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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여사님 전화‥김영선 걱정 말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4: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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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GGxqOBWdp" dmcf-ptype="general"> [뉴스외전]</p>
          <p dmcf-pid="1OOb5N1mR0"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tHHMBIbYJ3"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통화 녹음 파일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Fyy6ur7vJF"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의 통화인데요, 김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비밀스레 말했습니다.</p>
          <p dmcf-pid="3VVmLpo9et"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입니다.</p>
          <p dmcf-pid="0TT8UwuSd1"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iiGm4sdn5" dmcf-ptype="general">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공천 발표 8일 전인 5월 2일. </p>
          <p dmcf-pid="UxxScbkPdZ"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전화를 걸어,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합니다.</p>
          <p dmcf-pid="uxxScbkPRX"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 (2022년 5월 2일 통화)] "오늘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걱정하지 말라고. 내보고 고맙다고. 자기 선물이래."</p>
          <p dmcf-pid="7CC9tAFOiH"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공천 발표 하루 전인 5월 9일.</p>
          <p dmcf-pid="zww7GLHEJG"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축하한다고 말을 건네자, 김 전 의원은 명 씨에게 들었느냐며, 입단속을 거듭 당부합니다.</p>
          <p dmcf-pid="qmmqXgZwRY" dmcf-ptype="general">[김영선/전 의원 (2022년 5월 9일)] "명 사장도 얘기 안 하는게‥나보고 입도 뻥긋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또 얘기했구나. 다들 걱정들 하니까. 입단속 좀 시키고."</p>
          <p dmcf-pid="Baa1hxloMW" dmcf-ptype="general">실제 2022년 5월 10일,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 창원의창 지역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고, 6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p>
          <p dmcf-pid="bVVmLpo9ey" dmcf-ptype="general">김 전 의원은 작년 5월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조사를 시작하자, 강 씨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연관되면 공천을 상상할 수 있다"며 대화 도중 '공천사기'란 표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KFFnfT41eT" dmcf-ptype="general">당시 경남선관위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 전 의원의 선거보전금이, 지방선거 예비 후보들에게 입금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조사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999wi3nbnv"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는 "명태균 씨가 지방 예비후보들에게 공천을 받아준다며 돈을 받아 여론조사에 썼고, 이후 공천에 실패하자, 김 전 의원이 보전금으로 갚았던 거"라고 주장해 왔습니다.</p>
          <p dmcf-pid="2eeyD2wMiS" dmcf-ptype="general">강혜경 씨는 다음 달 1일 국회에 다시 나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추가 증언합니다.</p>
          <p dmcf-pid="Vcc0Tdyjel" dmcf-ptype="general">MBC뉴스 신수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99wi3nbRh"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4VVmLpo9nC" dmcf-ptype="general">신수아 기자(newsua@mbc.co.kr)</p>
          <p dmcf-pid="866CNzj4n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50925_3649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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