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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후변화·산림전용 등에 전세계 수종 3분의 1 멸종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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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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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1g3eHxp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타는 아마존 열대우림  [브라질 뉴스포털 G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03323723gnaa.jpg" data-org-width="500" dmcf-mid="Qw6vKsqy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03323723gn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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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아마존 열대우림 [브라질 뉴스포털 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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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uk1oXDu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기후변화와 산림전용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나무 종류의 3분의 1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YA7EtgZw7q" dmcf-ptype="general">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IUCN은 이날 내놓은 평가 보고서에서 전 세계 수종의 38%가 멸종 위기라면서 이에 따라 생태계와 식물, 동물, 경제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p>
          <p dmcf-pid="GczDFa5ruz" dmcf-ptype="general">IUCN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나무가 기후변화와 산림전용, 침입종, 해충과 질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나무의 손실은 수천개의 식물과 곰팡이, 동물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Hm2I7Ephp7" dmcf-ptype="general">IUCN은 사람들도 나무에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서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등재된 5천종 이상의 수종이 건축용 목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2천여종은 의약품과 식품, 연료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sVCzDUlUu" dmcf-ptype="general">IUCN은 이어 적색목록에 등재된 종의 4분의 1 이상이 나무라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나무의 수가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와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의 수보다 두 배 이상 많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ZOfhqwuSF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지난 2021년 전 세계 산림의 85% 이상을 보유한 국가의 지도자들은 오는 2030년까지 산림전용을 종식하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54SPm9Dxup"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해 공개된 산림선언평가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637만㏊(570만에이커)의 산림이 영구적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산림전용을 억제하는 데 거의 실패한 상태라고 평가했다.</p>
          <p dmcf-pid="18vQs2wMU0"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서식하는 수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평가에서는 수종의 11~16%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t6TxOVrRU3" dmcf-ptype="general">국제 환경보호 비정부기구(NGO)인 국제보호협회(CI) 무어과학센터의 데이비드 홀은 수많은 종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나무라면서 번성하고 자연적인 다양성을 가지 숲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훼손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FxYeh8OJzF" dmcf-ptype="general">kp@yna.co.kr</p>
          <p dmcf-pid="0RHJSPCn3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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