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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LCC 효과' 뚝 떨어진 발리 티켓값…"스탄은 왜 아직 안떠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7:08: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주항공·이스타 중앙亞 취항 연기…"계절적 비수기 영향, 취항도 미정"<br>연말 중앙亞 운수권 더 나와…발리처럼 복수 항공사 체제로 운임하락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rUn3nb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hoG8y8t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에서 타지키스탄 안무가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60354396rlil.jpg" data-org-width="1400" dmcf-mid="tw8mUDUl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NEWS1/20241029060354396rl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에서 타지키스탄 안무가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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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gH6W6FU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인도네시아와 함께 새로운 동력으로 점찍었던 중앙아시아 노선 취항이 비수기와 맞물리며 내년으로 밀릴 전망이다. 그간 단일 국적사 체제였던 노선이 하나둘씩 LCC에 개방되며 운임이 낮아지고 있어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p>
          <p dmcf-pid="p1s7opo9ug" dmcf-ptype="general">2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과 이스타항공은 지난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중앙아시아 노선을 이번 동계 스케줄에 띄우지 않을 예정이다.</p>
          <p dmcf-pid="UtOzgUg2Fo" dmcf-ptype="general">당초 제주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을 주 3회, 이스타항공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 2회를 분배받아 연내 운항할 예정이었다. 중앙아시아 노선은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과 함께 6시간 이상의 긴 운항거리를 감당할 수 있는 LCC들에 배분됐다.</p>
          <p dmcf-pid="uFIqauaV7L" dmcf-ptype="general">그러나 취항 일정이 지연되며 중앙아시아 국가의 여행 비수기와 겹치자, 취항을 일단 미룬 것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동계 스케줄 기간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여행 수요가 급감한다.</p>
          <p dmcf-pid="7ZrUn3nb0n" dmcf-ptype="general">중앙아시아는 아직 국내 항공사의 진출이 더뎌 여행 수요보다는 상용 수요가 돋보이는 지역이다. 현재는 아시아나항공과 카자흐스탄 국적사 에어아스타나가 주로 운항한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는 티웨이항공(091810)이 취항했다.</p>
          <p dmcf-pid="q1s7opo9pJ" dmcf-ptype="general">항공정보포털시스템 기준 올해 1~3분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여객수는 각각 20만 9226명, 15만 3175명이다. 같은 기간 알짜 노선인 스페인의 여객수가 23만 2604명 수준이다.</p>
          <p dmcf-pid="BtOzgUg2pd" dmcf-ptype="general">현재로서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모두 취항 일정이 미정이다. 알마티를 제외한 카자흐스탄 운수권이 있는 티웨이항공도 유럽 노선에 집중하느라 단기간에 취항이 어려운 상태다.</p>
          <p dmcf-pid="bR7gGnGkUe" dmcf-ptype="general">조금 지연되고는 있지만 곧 중앙아시아도 발리처럼 LCC 취항으로 경쟁이 활성화하며 항공권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중앙아시아 운수권을 추가로 분배할 계획이다.</p>
          <p dmcf-pid="KezaHLHEzR" dmcf-ptype="general">발리는 대한항공과 인도네시아 국적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운항하던 구조에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진입하며 항공편 공급이 늘어 왕복 100만 원을 넘겼던 가격도 낮아지는 추세다. 티웨이항공도 청주~발리 운수권을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9dqNXoXD3M" dmcf-ptype="general">제주항공은 이달까지 발리 편도 기준 9만 9300원 특가를 선보이며 수요 잡기에 나섰으며, 첫 운항편 기준 9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응해 대한항공도 주 11회에서 주 14회로 발리 노선을 증편했다.</p>
          <p dmcf-pid="2FIqauaVux" dmcf-ptype="general">rma1921k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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