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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실적' 테슬라 전망 엇갈려…M7 입지 '위태' [글로벌 뉴스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0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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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wM4vRvaF8"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6rR8TeTNF4" dmcf-ptype="general">테슬라가 지난주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내년 대대적인 판매 전망을 제시한 후에도 월가 분석가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p>
          <p dmcf-pid="PRutN7Nf7f" dmcf-ptype="general">테슬라의 기록적인 주가 상승에도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7곳, '매그니피센트 7'이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되는데요.</p>
          <p dmcf-pid="Qe7Fjzj4zV" dmcf-ptype="general">월가에서 테슬라 전망이 엇갈린다는데, 우선 긍정적 전망은 어떤가요?</p>
          <p dmcf-pid="xdz3AqA872"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rR8TeTN79"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28일 기준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2.48% 떨어진 262.51달러로 하락 마감했는데요.</p>
          <p dmcf-pid="Wme6ydyjUK" dmcf-ptype="general">다이와증권은 테슬라가 3분기 실적을 보고한 이후 목표 가격을 225달러에서 285달러로 인상했고, 주식에 대한 보유 등급을 유지했습니다.</p>
          <p dmcf-pid="YsdPWJWAzb" dmcf-ptype="general">캐너코드는 278달러에서 298달러로 인상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매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GFOEbIbYpB" dmcf-ptype="general">캐너코드는 "테슬라의 손익 추세가 올 1분기에 바닥을 쳤기 때문에 주가도 바닥을 쳤다"면서 "장기적으로 EV, 자율주행과 AI, 에너지저장, 로봇공학을 포함한 세대적 성장 기회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H3IDKCKGpq"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X0Cw9h9Hpz" dmcf-ptype="general">테슬라에 대한 어두운 전망은 무엇인가요?</p>
          <p dmcf-pid="Zphr2l2XU7"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55rAzmzT7u" dmcf-ptype="general">회의적인 월가의 전망에 따르면 테슬라의 내년 판매 예상치는 일론 머스크 CEO가 예상한 20~30% 증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p>
          <p dmcf-pid="11mcqsqyzU" dmcf-ptype="general">도이체방크는 머스크의 발표 이후에도 내년 3만 달러 미만의 신모델과 모델 Y의 개량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12% 증가를 추정했고요.</p>
          <p dmcf-pid="ttskBOBWzp" dmcf-ptype="general">RBC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 이후에도 13% 성장 예측을 유지했습니다.</p>
          <p dmcf-pid="FKGSxHxp30" dmcf-ptype="general">업계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공언에도 과거 로드스터, 사이버트럭과 완전자율주행(FSD)의 출시 시점이 몇 년씩 지연됐듯이 전가차의 내년 출시도 어려울 것으로 보는데요.</p>
          <p dmcf-pid="39HvMXMU03" dmcf-ptype="general">리서치 회사 오토포캐스트 솔루션은 "테슬라는 이번 분기를 제외하고 제품 수요가 둔화되는 추세에 놓여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02XTRZRu0F"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pdz3AqA8Ft"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M7입지가 오래전부터 위태로웠는데, 좋은 실적이 나와도 상황은 여전하다고요?</p>
          <p dmcf-pid="UJq0cBc631"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uiBpkbkPU5" dmcf-ptype="general">지금 월가는 테슬라의 실적 대비 과대평가된 주가, 전기차 판매 의존하는 사업모델 등을 들어 '테슬라 회의론'이 나오는데요.</p>
          <p dmcf-pid="7phr2l2XFZ" dmcf-ptype="general">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월가 내 테슬라 담당 애널리스트 가운데 '주식 매수' 의견을 제시한 비중은 40%로 M7 기업 중 가장 낮은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zUlmVSVZ7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월가에서 테슬라의 M7 자리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는 넷플릭스가 거론되는 분위기입니다.</p>
          <p dmcf-pid="quSsfvf5uH"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BzTI8y8tzG" dmcf-ptype="general">이한나 기자, 잘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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