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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민생 협치 시작했지만‥결국 뇌관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2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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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EpX41dzM8"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0l2uJqA8e4"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4sAHEphLf" dmcf-ptype="general">오늘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가 손을 맞잡고 민생 문제를 해결할 협의체를 출범했습니다.</p>
          <p dmcf-pid="UnGh7vf5LV"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랜 기간 정치권 최대 현안인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두고선 대치 국면이 풀릴 기미가 없습니다.</p>
          <p dmcf-pid="uIb0RuaVM2"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에 시달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7wu56FiBn9"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zZRfc6IiM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qAiloXDRb" dmcf-ptype="general">나란히 선 여야 원내지도부가, 합의문을 손에 들었습니다.</p>
          <p dmcf-pid="B7NdCnGkJB"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견이 적은 총선 민생공약들을 함께 처리하기로 하고 협의체를 출범했습니다.</p>
          <p dmcf-pid="bKEoTN1mLq" dmcf-ptype="general">[김상훈/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민들을 위한 민생법안을 처리하는 본연의 업무를 이제는 충실히 해야 할 때가 됐다‥"</p>
          <p dmcf-pid="KGQ9Nfmeiz" dmcf-ptype="general">협의체에서는 반도체와 AI,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책 등이 우선 논의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9sqFxpo9L7" dmcf-ptype="general">여야가 민생에선 발을 맞췄지만, 최대 이슈인 김건희 여사 문제를 두고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2SV7iBc6eu" dmcf-ptype="general">당장 민주당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VnGh7vf5iU" dmcf-ptype="general">장외여론전에 이어 '김 여사 특검법', 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설특검'을 동시 추진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f8OcXDUlip"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통령 부부가 국민에게 진실을 고하고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는 것만이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는 유일한 해법입니다."</p>
          <p dmcf-pid="4r71P3nbR0"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1심 판결을 앞두고, 탄핵공세에 나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8LHlzT41i3" dmcf-ptype="general">하지만, 뾰족한 대응책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p>
          <p dmcf-pid="6EpX41dzJF" dmcf-ptype="general">여론은 더욱 악화됐고, 당내 내홍도 진정될 기미가 없습니다.</p>
          <p dmcf-pid="PiYCuSVZnt" dmcf-ptype="general">친한계는 특별감찰관 추천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공개 토론을 하자며 친윤계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QDUZ8tJqd1" dmcf-ptype="general">[김종혁/국민의힘 최고위원]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당보다 우선시되거나 앞설 수는 없습니다."</p>
          <p dmcf-pid="x1d8EQhLR5" dmcf-ptype="general">친윤계는 "요란스럽게 할 일이 아니"라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yqAiloXDiZ" dmcf-ptype="general">[이철규/국민의힘 의원] "북한인권재단의 이사와 특별감찰관제도, 국회가 당연히 추천해야 할 일들을 다 여야가 합의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WxlwtsqyLX"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문제를 놓고 친한과 친윤, 여야가 복잡한 대립 구도를 보이면서 모처럼 만에 손을 맞잡은 민생 협치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Yo5TbYP3RH"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 </p>
          <p dmcf-pid="Gj3GVZRuMG"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 편집: 문철학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Hg1yKGQ0L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yPKaVrRiW" dmcf-ptype="general">영상 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 편집: 문철학</p>
          <p dmcf-pid="ZBEoTN1mny"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dmcf-pid="5VsAHEphM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067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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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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