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단독] "몇억 부었는데" 녹취 확보…명태균에 '공천 바라고 돈 건넸나'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20:34: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LAUl2XIV">
          <div class="video_frm" dmcf-pid="7QwoHEphsm"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uDwoHEphEs"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YA3xyjtsm4"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uDwoHEphEs"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190451355dkuj.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524888?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dmcf-pid="ZX0qDxloO9" dmcf-ptype="general">
           <div></div>[앵커]
          </div>
          <p dmcf-pid="5ZpBwMSgEK"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일단 지방선거 출마자 3명이 대선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 정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명 씨를 통해 공천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돈을 줬다면, 사기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실제 검찰은 이 정치인들이 "한 두 푼도 아니고 명 씨 때문에 인생이 파탄났다"고 말하는 녹취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1nArbYP3mb"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배승주 기자입니다.</p>
          <p dmcf-pid="tLcmKGQ0wB"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Foks9Hxpsq" dmcf-ptype="general">지난 대선 당시 미래한국연구소는 81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p>
          <p dmcf-pid="3lGto9Dxsz" dmcf-ptype="general">모두 3억 7천여만 원 비용이 들었습니다.</p>
          <p dmcf-pid="0SHFg2wMs7" dmcf-ptype="general">명태균 씨는 강혜경 씨에게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3명에게 돈을 지원 받으라고 말합니다.</p>
          <p dmcf-pid="pvX3aVrRwu" dmcf-ptype="general">[명태균-강혜경 (2022년 2월 28일) : 돈은 모자라면 소장한테 얘기해서 ○○○이고, ○○○이고, ○○○한테 받으면 된다.]</p>
          <p dmcf-pid="UCCyxpo9IU"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두 명이 모두 2억여 원을 미래한국연구소에 건넸습니다.</p>
          <p dmcf-pid="uhhWMUg2sp" dmcf-ptype="general">공천을 받지 못한 한 정치인,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명 씨를 탓하는 듯한 말을 합니다.</p>
          <p dmcf-pid="1ydUYc3Ima" dmcf-ptype="general">[A씨/정치인 (지난 4월 2일 / 강혜경 씨와 통화) : 나를 그렇게 골병 들려놓고 경선까지 나가서 돈을 몇 억을 쏟아 부었잖아. 김영선 입에서 그 사람(명태균) 괜찮다고 해서…]</p>
          <p dmcf-pid="zIITQ0LKE3"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런 대화가 정치인들이 명 씨를 보고 돈을 건넸다는 취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CCyxpo9wF" dmcf-ptype="general">명 씨를 통해 공천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긴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겁니다.</p>
          <p dmcf-pid="BhhWMUg2st" dmcf-ptype="general">[B씨/정치인 (2022년 7월 29일 / 강혜경 씨와 통화) : 아직도 왜 결산이 안 들어옵니까? 더 웃음거리 되지 말고 사람 바보로 만들지 말고…]</p>
          <p dmcf-pid="b33zEQhLr1" dmcf-ptype="general">검찰은 또 정치인들이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대목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K00qDxlow5" dmcf-ptype="general">이후 두 정치인은 일부를 돌려받았고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말을 맞추려는 정황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9ppBwMSgsZ" dmcf-ptype="general">[A씨/정치인 (지난 4월 2일 / 강혜경 씨와 통화) : 결국은 우리 말이 맞으면 그 하고 말이 맞으면 끝이라 아무것도 아니라 말이 틀리면 문제가 틀려지거든 또 부른단 말이야.]</p>
          <p dmcf-pid="2YY1LKEQmX" dmcf-ptype="general">실제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김 모 소장 압수수색 과정에서 '운영자금으로 빌려준 돈으로 말을 맞추자'는 취지 메모도 발견했습니다.</p>
          <p dmcf-pid="VGGto9DxDH" dmcf-ptype="general">검찰은 돈을 건넨 지역 정치인 2명 등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집중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dmcf-pid="fHHFg2wMs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박수민 / 영상디자인 조승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