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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 속 기생충 가득, 그래도 무시 못한다" 외신이 본 북한군 저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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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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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nuEQhL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텔레그램 채널 파라팩스가 18일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북한군 모습. 사진 텔레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oongang/20241028180141355ivxa.jpg" data-org-width="559" dmcf-mid="ZKZ8va5r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oongang/20241028180141355iv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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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채널 파라팩스가 18일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북한군 모습. 사진 텔레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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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fO41dzC2" dmcf-ptype="general">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력을 분석한 외신 기사가 나왔다. “전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20만명에 이르는 북한 특공부대는 러시아에 유용할 것”이라는 상반된 분석도 나온다. </p>
          <p dmcf-pid="3CozwMSghY"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25일(현지시각) “북한군은 병력 130만명, 예비군 760만명을 보유한 (군인 수 기준) 세계 4위 규모”라면서 “모든 남성은 최장 10년, 여성도 5년 동안 복무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0oVWe7NfvW" dmcf-ptype="general">이어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차량 등 장비를 운용할 연료와 예비용 부품, 보급품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pgfYdzj4vy" dmcf-ptype="general">이어 북한 병사들의 체격을 언급하며 “병사들이 영양실조 때문에 남한 병사들보다 평균 키가 한참 작다”며 “지난 2017년 탈북한 병사의 뱃속에 기생충이 가득 차 있던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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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PRAVDI 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oongang/20241028180141800gtah.jpg" data-org-width="559" dmcf-mid="5zpm2XMU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oongang/20241028180141800gt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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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AVDI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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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zC8tJqyv" dmcf-ptype="general"> 북한의 비교적 신형전차인 ‘폭풍호’, 소련제 전투기 편대, 군함과 잠수함 함 등과 관련해 “이러한 재래식 장비 대부분은 예비 부품이 없는 냉전 시대 유물”이라며 “이중 어느 것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p>
          <p dmcf-pid="7eqh6FiBTS" dmcf-ptype="general">다만 북한군을 무시할 수도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매체는 “북한은 정면 대결을 하는 대신 신중하게 적의 약점을 파악한 뒤 고도로 훈련돼 소수의 비밀부대를 동원해 공격하는 이른바 ‘비대칭 전술’의 대가”라며 “러시아에 가장 유용한 존재는 북한의 특공대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zdBlP3nbvl" dmcf-ptype="general">이들은 미군과 한국군이 있는 전선 후방으로 낙하하거나 잠수함으로 침투해 항구와 공항,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하고 시민들의 공포를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매체가 파악한 북한 특수부대 규모는 20만명이다. </p>
          <p dmcf-pid="qzWo3IbYhh" dmcf-ptype="general">또 3000명에 이르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정보 전사’들은 사이버 공격으로 전력시설과 무기체계를 마비시키거나 위치정보시스템(GPS)을 교란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p>
          <p dmcf-pid="BqYg0CKGhC" dmcf-ptype="general">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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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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