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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대 종교 대표자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로"…의정갈등 중재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7:03: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년도부터 의대정원 원점 논의…내년은 학사일정 지장없는 범위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I85r7v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rFjVZRu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정갈등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8 ksm7976@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165545439abtg.jpg" data-org-width="1200" dmcf-mid="Vvzrxpo9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165545439abt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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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갈등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8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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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m3Af5e7u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국내 7대 종교 대표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28일 의대생 휴학계 처리 문제에 대해 "의료 현장의 공백을 없애기 위하여 대학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제언했다.</p>
          <p dmcf-pid="6s0c41dzUa" dmcf-ptype="general">이 단체는 의대 정원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자 이날 발표한 중재안에서 "정부와 정당, 의사 단체들은 의료대란을 종식하기 위해 책임 있고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 주시기를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PeI85r7vFg" dmcf-ptype="general">종지협은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2026년도부터 원점 논의하는 것을 전제로, 기(旣·이미)결정된 2025년 의대 입시 정원은 각 대표 단체가 참여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추계기구를 구성하여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p>
          <p dmcf-pid="QdC61mzT7o" dmcf-ptype="general">이런 중재안에 대해 "정부는 의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부의 입장을 천명해 주시고, 의료계에서는 여야의정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조속한 논의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종지협은 당부했다.</p>
          <p dmcf-pid="xJhPtsqyFL" dmcf-ptype="general">아울러 전공의 수련환경(처우 및 노동시간) 개선, 전문의 인력 지원, 의료민영화에 대한 국민적 우려 불식, 건강보험 건실화를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0RXkPCn3n" dmcf-ptype="general">중재안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6명의 공동대표인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윤석산 천도교 교령,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명의로 발표됐다.</p>
          <p dmcf-pid="WpeZEQhLui" dmcf-ptype="general">sewonlee@yna.co.kr</p>
          <p dmcf-pid="GqL3sdyjp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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