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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명태균 보고서’ 의혹 더는 못 숨겨…尹, 특검 수용해 진상 밝혀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7:03: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 당일까지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관계 끊었다’던 대통령실 말은 거짓”</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qQrqA8mE">
          <p dmcf-pid="KiqQrqA8Ek"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yNIUN1m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창립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isapress/20241028162546226drxr.jpg" data-org-width="960" dmcf-mid="BdNIUN1m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isapress/20241028162546226dr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창립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jCujtswA"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3월 대선 당일에 명태균씨의 비공표 여론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전략 회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진상규명을 위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p>
          <p dmcf-pid="VhnwtnGksj" dmcf-ptype="general">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이었던 신용한 전 서원대학교 경영학과 석좌교수의 이 같은 주장이 언론에 실린 것을 거론하며 특검 수용을 요구했다. 신 전 석좌교수는 지난 2월 민주당으로 영입된 바 있다.</p>
          <p dmcf-pid="flLrFLHErN" dmcf-ptype="general">조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경선 후 명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하더니, (보도에 따르면) 대선 당일까지 명씨 보고서를 놓고 회의를 한 것"이라며 "관계를 끊었다는 대통령실의 말을 어떻게 믿겠나. 거짓말이 아닌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4Som3oXDDa"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공표된 여론조사 외에는 캠프에 전달한 것이 없다던 명씨 해명도 뻔뻔한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명태균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 대선 전략을 뒷받침한 점을 더는 숨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TaOpa5rE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사태는 이제 윤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명태균 게이트'이며, 계속 거짓말과 모르쇠로 발뺌해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실은 명태균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특검을 즉시 수용하기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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