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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승' 박정민 "출연 이유? 송강호 선배 나온대서" [MD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1: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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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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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IAfwuaV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승' 박정민/아티스트스튜디오 키다리스튜디오 콘텐츠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ydaily/20241028113252700qntr.jpg" data-org-width="640" dmcf-mid="6pSLYPCn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ydaily/20241028113252700qn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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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승' 박정민/아티스트스튜디오 키다리스튜디오 콘텐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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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RpnGQ0cR"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정민가 출연 이유로 송강호를 꼽았다.</p>
          <p dmcf-pid="yuXkFiYccM" dmcf-ptype="general">영화 ‘1승’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가 참석했다. 박정민은 '핑크스톰' 구단주이자 마음먹은 건 일단 하고 보는 재벌 2세 강정원 역을 맡았다.</p>
          <p dmcf-pid="W8zS9DUlcx"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신연식 감독과 두 번째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신 감독이 감독과 제작을 맡았던 '동주'(2016) 이후 약 8년 만이다. 이날 박정민은 "'동주'라는 영화가 개봉하고 감독님과 둘이 홍콩 영화제에 간 적이 있다. 감독님이 비행기 안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너무 재밌더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참 뒤에 연락주셨다. 감독 역할로 송강호 선배님이 하신대서 두 번 생각할 것 없이 바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p>
          <p dmcf-pid="Y1voGQhLaQ" dmcf-ptype="general">또 강정원 캐릭터에 대해 "재벌가 아들로 태어났다. 서브 컬처에 관심이 많아서 방황하다가 집안에서도 파면 된 느낌"이라며 "그러다 한 배구단을 사들이고 비슷한 처지의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괴짜처럼 나오지만 이 인물이 핑크스톰 감독과 선수들에게 이입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3WNZRvacP" dmcf-ptype="general">한편 '1승'은 이겨본 적이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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