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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주버님이 무릎 꿇고 사과했다”...정대세 아내가 이혼할 결심 바꾼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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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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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0gBOBc6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한번쯤 이혼할 결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20241028105408317fznf.png" data-org-width="371" dmcf-mid="t51EKEph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20241028105408317fzn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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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한번쯤 이혼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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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선수 정대세(40)가 결혼생활의 위기를 형이 극복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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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VYiYP3RA"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MBN 예능 ‘한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착잡한 마음을 안고 정대세가 비행기에 올랐고 본가가 있는 일본에 도착했다. 나고야에서 친형을 만난 정대세는 형에게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UZdpEpo9Lj" dmcf-ptype="general">정대세의 형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었고 이에 정대세는 모친과 아내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으며 형도 이미 고부갈등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uwzhQh9HLN" dmcf-ptype="general">현재 처가살이 중이라는 정대세는 “아내가 있어도 고독감이 느껴진다”며 “고부갈등이 있으니 아내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방학이면 나고야로 보내서 친척들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고부 갈등문제가 있으니 눈치만 보인다 ,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dmcf-pid="7EuI6IbYLa" dmcf-ptype="general">정대세의 형은 “넌 처음부터 서현이의 편으로 집에 오지 않았다 서현의 남편으로 온 게 아니었다 그게 시작이었던 것”이라며 “너는 그냥 자식으로만 집에 온 것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있고 싶은 생각 아니었나”며 대수롭지 않게 행동한 동생의 행동을 꼬집었다.</p>
          <p dmcf-pid="z8Ce5eTNdg" dmcf-ptype="general">명서현은 출산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혼자 시아버지 제사장을 차리고 일도 병행하며 시어머니 폭언까지 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남편 정대세는 “또 시댁 욕이냐”며 “시댁 오면 일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결국 명서현은 “엄마 아들로 살 거면 여기 있고 나랑 같이 부부로 살 거면 집으로 가라”고 통보했다고 한다.</p>
          <p dmcf-pid="qZdpEpo9Jo" dmcf-ptype="general">마침 이 말을 아주버님이 듣게 됐고, 아주버님은 명서현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전했다.동생 대신 명서현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 준 것이다.</p>
          <p dmcf-pid="BRyopoXDiL" dmcf-ptype="general">결국 정대세에게도 커다란 충격이 되었고, 명서현도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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