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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네가 그 아이구나”…백지연, 현대家 며느리와 첫만남서 눈물 흘린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7: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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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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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x130LK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지연 전 MBC 아나운서./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1411092nsll.jpg" data-org-width="495" dmcf-mid="X6Z8Qxlo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1411092ns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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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연 전 MBC 아나운서./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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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Mt0po9pE"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현대가 며느리와의 첫만남 당시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3nSJLoXDpk" dmcf-ptype="general">백지연은 지난 27일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해 ‘결국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0LviogZwzc" dmcf-ptype="general">이날 MC 오은영은 “작년에 아드님한테 경사가 있었다”며 백지연의 외아들 결혼을 언급했다.</p>
          <p dmcf-pid="QgliDwuSpF" dmcf-ptype="general">백지연의 아들은 작년 6월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1DTy8t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부인 홍인화씨(오른쪽)와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 전 아나운서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3442400apow.jpg" data-org-width="3992" dmcf-mid="6v1T30LK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3442400ap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부인 홍인화씨(오른쪽)와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열린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 전 아나운서의 외아들 강인찬 씨 결혼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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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35kSvf5F1" dmcf-ptype="general">백지연은 “우리 아들이 그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는데. 기쁜 날이었다”며 “며느리가 처음 인사하러 왔을 때 가슴이 너무너무 떨리더라. 생방송할 때보다 더 떨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했다.</p>
          <p dmcf-pid="biOvF3nbU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왜 왈칵 눈물이 나왔나 했더니 아들 키울 때 항상 기도를 해줬다.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 그 아이도 축복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며 “문이 열리고 예비 며느리 얼굴을 보는 순간 ‘네가 그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UIXZRu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지연이 지난 9월 공개한 자신의 환갑 기념 생일잔치./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3444787vryy.jpg" data-org-width="647" dmcf-mid="PRbT30LK3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chosun/20241028073444787vr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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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연이 지난 9월 공개한 자신의 환갑 기념 생일잔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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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yKvWYP3Uo"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백지연이 지난 9월 환갑을 맞아 열었던 생일잔치를 언급하기도 했다.</p>
          <p dmcf-pid="BW9TYGQ0UL" dmcf-ptype="general">백지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생일잔치에는 배우 최지우, 정경호, 박휘순·박예진 부부 등 유명 연예인과 백지연의 사돈이자 정몽원 회장의 아내인 홍인화 전 TBC 아나운서,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참석해 화제였다. 백지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일잔치에서 안사돈이 ‘나에게 백지연은 사랑하는 딸이 선물해준 멋있는 동생’이라고 말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dmcf-pid="bY2yGHxpFn" dmcf-ptype="general">백지연은 “60세가 되면 쉬어야겠지 생각했다. 막상 되어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걸 이제 진짜 할 수 있겠구나’하는 의외의 편안함이 있다”며 “60세를 기념하는 여러가지를 했는데 그 중에 하나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60세를 시작으로 70세는 이렇게 기념해야지 하고 계획을 다 했다”고 말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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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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