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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도권 주민 90% 이상 '대중교통 이용 늘어야'…지원 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6:2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린피스·교통운동본부 인식조사…출퇴근 증차·요금 보조 등 원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9iEDUl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XeDvT41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도권남부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 광역버스 등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061007880nmu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vformzT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061007880nm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도권남부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 광역버스 등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3ZdwTy8tF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수도권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은 승용차보다 대중교통 이용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버스 증차, 교통요금 보조 확대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p>
          <p dmcf-pid="05JryW6Fuo" dmcf-ptype="general">28일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시민단체 우리모두의교통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4∼27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및 승용차 이용에 대한 인식'을 공동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p>
          <p dmcf-pid="pGMklSVZ3L" dmcf-ptype="general">'대중교통 이용 문화가 확산돼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90.2%가 '그렇다'고 답했다.</p>
          <p dmcf-pid="UHRESvf5Un" dmcf-ptype="general">'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대한 동의 이유'로는 69.4%(중복 응답)가 '도로 혼잡 감소'를 꼽았다. '온실가스 감소'(30.2%), '교통사고 감소'(13.6%), '도심 공간 활용 증대'(13.5%), '도시 소음 감소'(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p>
          <p dmcf-pid="u6hFK9Dxpi" dmcf-ptype="general">이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확산하기 위해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 지하철·버스 증차'(68.0%), '대중교통 요금 보조 정책 확대'(63.7%), '출발지와 목적지에 인접한 지하철역 및 버스 정류장 확대'(62.8%)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7Pl392wM3J" dmcf-ptype="general">그린피스는 승용차 운행이 기후위기와 대기 오염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궁극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이 늘고 승용차 운전이 크게 줄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p>
          <p dmcf-pid="zQS02VrRzd" dmcf-ptype="general">최은서 그린피스 기후 에너지 캠페이너는 "교통 부문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계속해서 늘어 지난해 누적 2천594만대를 넘어섰다"며 "도로 운행 자동차 수를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qXeDvT417e" dmcf-ptype="general">이상현 우리모두의교통운동본부 상임활동가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건강 개선을 위해서도 교통 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ZdwTy8t0R" dmcf-ptype="general">jungle@yna.co.kr</p>
          <p dmcf-pid="KA08nLHE7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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