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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30년 만에 처음” 日 후지산 첫눈 관측 최장 지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0:37: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9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장<br>앞선 최장 지연은 10월 26일<br>27일 넘어와 최장 기록 경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TQ5Hxpe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Hd0tJq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 2020년 2월 27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만년설에 덮인 후지산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있다. 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kukminilbo/20241028000345954opod.jpg" data-org-width="640" dmcf-mid="KXmjKqA8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kukminilbo/20241028000345954op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서 2020년 2월 27일 마스크를 쓴 남성이 만년설에 덮인 후지산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있다. AP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VsRYgnGkRo" dmcf-ptype="general">일본 후지산의 첫눈이 관측 이래 최장 지연 기록을 경신했다.</p>
          <p dmcf-pid="f5DqhOBWJL" dmcf-ptype="general">일본기상협회는 27일 “후지산의 첫 관설이 189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장 기간 지연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서 후지산에서 가장 늦게 첫눈이 내린 날은 1955년과 2016년의 10월 26일로, 올해의 경우 이날 오후 3시까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4hiZAa5rdn" dmcf-ptype="general">일본기상협회는 평년 후지산에서 첫눈을 관측하는 날은 10월 2일이며 지난해의 경우 10월 5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평년 관측 시점보다 3주를 넘겨서도 후지산에 첫눈이 내리지 않은 셈이다.</p>
          <p dmcf-pid="8ya3wk0CRi" dmcf-ptype="general">후지산은 높이 3776ｍ의 활화산으로, 이곳에서 첫눈 관측은 산기슭으로부터 약 40㎞ 떨어진 야마나시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들의 육안 확인을 통해 결정된다. 고후지방기상대는 후지산 첫눈 관측의 지연에 대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6votEAFOJJ" dmcf-ptype="general">일본기상협회는 “혼슈 부근 전선에 구름이 펼쳐졌고, 남쪽 해상과 베트남 부근에 태풍 구름이 발달했다”며 후지산의 첫눈 관측 전망에 대해 “다음 달로 접어들 무렵에도 태풍의 진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PLBw8VrRLd" dmcf-ptype="general">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p>
          <p dmcf-pid="QqvPZGQ0ie"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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