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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갈수록 거세지는 트럼프 돌풍...대부분 격전지서 해리스 제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2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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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edbiz/20241027181504505tnft.jpg" data-org-width="1200" dmcf-mid="pPqQSBc6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edbiz/20241027181504505tnf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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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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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Gifk0Chc" dmcf-ptype="general"><br><br>도널드 트럼프가 26일(현지 시간)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을 제쳤다. 초접전을 양상지만 지지율 상승세를 탄 트럼프 후보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br><br>미 선거 분석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집계한 최신 주요 여론조사의 평균치에 따르면 26일 기준 트럼프 후보의 전국 지지율이 48.4%였다. 해리스 후보(48.3%)을 근소하게 앞섰다. <br><br>트럼프가 이 조사에서 해리스 후보를 앞선 것은 올 8월 5일 이후 처음이다.<br><br>앞서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전국 지지율 조사에서도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47%로 해리스 후보(45%)를 2%포인트 앞섰다.<br><br>경제매체 포브스의 23일 조사에서도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51%로 해리스 후보(49%)를 눌렀다.<br><br>대선 판세를 좌우하는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미시간, 애리조나, 위스콘신, 네바다주 등 ‘7대 경합주’에서도 트럼프가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다.<br><br>24일 공개된 에머슨대 조사에서 트럼프 후보는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49%의 지지로 해리스 후보(48%)를 앞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트럼프 후보가 50%로 해리스 후보(48%)를 눌렀다.<br><br>그간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꼽혔던 위스콘신주에서도 트럼프 후보가 49%로 해리스 후보(48%)를 앞섰다. 다만 조지아주에서 실시된 여론조사회사 마리스트의 조사에선 두 후보의 지지율이 49%로 동률이었다.<br><br>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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