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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마 가지마.."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오열, 먹먹한 이유 (Oh!쎈 이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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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tk3Rva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192346607dbgl.png" data-org-width="640" dmcf-mid="6Q2Tfk0Ci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192346607dbg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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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6HQmzTi0"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모 故김수미를 떠나보내며 오열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각별한 고부관계였기 때문 .</p>
          <p dmcf-pid="WFJ0nvf5d3" dmcf-ptype="general">앞서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amp;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p>
          <p dmcf-pid="Y5Rtdh9HnF" dmcf-ptype="general">하지만 결혼 전부터 김수미와 각별한 관계였다는 서효림. 심지어 선후배 관계를 떠나, 서로 두 시간 정도 시시콜콜한 통화를 할 정도였다고 했다. <br>한 방송에서는 서효림은 "엄마랑 그냥 선후배일 때 '나한테 너를 누가 데려가니' 하셨다"라고 말하자 김수미도 "너 같은 돌아이를 누가 데려가냐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p>
          <p dmcf-pid="GqjbcZRunt" dmcf-ptype="general">이에 서효림은 "주위에 남자 배우들한테도 효림이한테 대시 하지 말라고 니네 인생 잘못된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만큼 끈끈한 관계이기에 할 수 있던 말.  또 한 방송에서 김수미는 "우리 며느리는 연예계 후배 같다"며 "(연예계에서) 그렇게 만나고, 자주 안 만나서 며느리인 게 실감이 안 난다. 내가 편하게 해주니까 본인도 (나를) 편하게 대한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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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192346842zcca.jpg" data-org-width="647" dmcf-mid="Pnw4m0LK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poctan/20241027192346842zc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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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3ipLT41e5" dmcf-ptype="general">마치 고부관계가 아닌 친한 언니처럼 서효림에게 다가갔던 김수미는 "우리는 맨날 만나면 옷 얘기한다. '청바지 어디 거야' 물어보고, 입어도 본다"며 "걔(서효림)가 다리가 긴데 나랑 사이즈가 똑같다. 옷 달라고 하면 '엄마, 이 바지는 안돼요' 거절한다. 그런데 생일 날 새 거로 사오더라"고 자랑했다. 그렇게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했던 모습. </p>
          <p dmcf-pid="ZDpruiYcMZ" dmcf-ptype="general">그랬던 시모 김수미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서효림 역시 충격적인 상황이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배우 故 김수미의 발인이 진행됐는데, 발인식에는 유족과 함께 고인이 아꼈던 연예계 지인들이 참석해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p>
          <p dmcf-pid="54m6OUg2LX" dmcf-ptype="general"> 며느리 서효림은 “엄마 가지마”라고 오열하며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고 통곡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p>
          <p dmcf-pid="1k3DpdyjLH" dmcf-ptype="general">한편, 고인은 지난 25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고인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에 따른 심정지로 알려졌다.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ssu08185@osen.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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