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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감정가 487억 서초동 빈땅 801억에 낙찰[경매브리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09:22: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월 4주차 법원경매 4031건 진행, 1092건 낙찰<br>대치 우성 41.1억, 대치현대 26.8억 낙찰<br>분당 정자동 주공 510동, 37명 몰려<br>삼성전자 시세보다 높은 가격 매입 "향후 미래 가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y6lGQ0Aa">
          <p dmcf-pid="WjnHegZwN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 13동 5층(전용 137㎡)이 41억 17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12 주공 510동 8층(전용 42㎡)로 37명이 몰렸다.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5-22의 대지(토지면적 1586.1㎡)으로 801억 5900만원에 낙찰됐다.</p>
          <p dmcf-pid="YwjFok0Cjo" dmcf-ptype="general">10월 4주차(10월 21일~25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4031건으로 이중 1092건(낙찰률 27.1%)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4133억원으로 낙찰가율은 78.5%, 평균 응찰자 수는 3.5명이었다.</p>
          <p dmcf-pid="G97j0Bc6kL" dmcf-ptype="general">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064건이 진행돼 366건(낙찰률 34.4%)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206억원, 낙찰가율은 83.7%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5.1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55건이 진행돼 28건(낙찰률 50.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07억원, 낙찰가율은 98.2%로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이다.</p>
          <p dmcf-pid="HNiGRoXDNn" dmcf-ptype="general">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 13동 5층(전용 137㎡)이 감정가 40억 1000만원, 낙찰가 41억 1700만원(낙찰가율 102.7%)에 주인을 찾았다. 유찰횟수는 0회, 응찰자 수는 1명이다.</p>
          <p dmcf-pid="XwjFok0Cji" dmcf-ptype="general">이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현대 107동 3층(전용 115㎡)이 감정가 26억 7000만원, 낙찰가 26억 8101만원(낙찰가율 100.4%)에 주인을 찾았다. 유찰횟수는 0회, 낙찰자 수는 1명이었다.</p>
          <p dmcf-pid="Ze6CVxloaJ"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 605동 9층(전용 60㎡)은 감정가 19억 5000만원, 낙찰가 25억 2600만원(낙찰가율 129.5%)에 낙찰됐다. 유찰횟수는 0회, 낙찰자 수는 9명이다.</p>
          <p dmcf-pid="5fBku9Dxjd" dmcf-ptype="general">이밖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157동 2층(전용 85㎡)이 23억 1999만 3000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트럼프월드2 20층(전용 124㎡)이 21억 100만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 2동 2층(전용 81㎡)이 20억 5210만원 등에 넘겨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5WPSHxp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공 510동 8층. (사진=법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daily/20241027080007482gqih.jpg" data-org-width="590" dmcf-mid="QvGE72wM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daily/20241027080007482gq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공 510동 8층. (사진=법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LRTPJWAkR" dmcf-ptype="general">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37명이 몰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공 510동 8층(전용 42㎡)으로 감정가 6억 1500만원, 낙찰가 6억 4090만원(낙찰가율 104.2%)를 기록했다.
          </div>
          <p dmcf-pid="FhrzkOBWaM" dmcf-ptype="general">한솔초등학교 남측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정자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p>
          <p dmcf-pid="3s6CVxloax" dmcf-ptype="general">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후순위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어려움은 없다”면서 “시장에 전세매물이 없을 정도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단지인데다 1회 유찰로 감정가격의 70%인 4억원대의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경합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0GoZJN1mNQ"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단지로서 향후 가치상승 기대감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PhfMSg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5-22의 대지. (사진=법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daily/20241027080008725djum.jpg" data-org-width="658" dmcf-mid="xHh2svf5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Edaily/20241027080008725dj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5-22의 대지. (사진=법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1A3gEphk6" dmcf-ptype="general">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5-22의 대지(토지면적 1586.1㎡)로 감정가 486억 6786만원, 낙찰가 801억 5900만원(낙찰가율 164.7%)를 보였다. 응찰자 수는 2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
          </div>
          <p dmcf-pid="um8I2QhLN8" dmcf-ptype="general">서운중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2호선 강남역이 가깝고, 서초대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다.</p>
          <p dmcf-pid="70DuAmzTa4" dmcf-ptype="general">이 전문위원은 “공유물분할을 위한 형식적 경매로서 권리상에 문제는 없다. 현장에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공사진행 과정에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바로 앞 정면에는 대형 스포츠센터 신축이 예정되어 있고, 상업시설과 아파트 단지 등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다”면서 “입찰 당시 2명이 참여했으며, 낙찰자는 ㈜삼성전자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WnHegZwa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감정가보다 300억원 초과한 금액으로 낙찰됐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강남권에서 나대지가 부족하고,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 공격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p>
          <p dmcf-pid="qpw7csqygV" dmcf-ptype="general">박경훈 (view@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