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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 한반도 위기 속 '항미원조' 기념일...파병은 모르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9:20: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반도 위기 속 북한 러시아 파병·군사조약 체결<br>중국 관영 매체, 전쟁 위기 부각 기획물 쏟아내<br>한미일 vs 북러 진영 대결 구도 화근으로 지목<br>신냉전 구도에서 중국 빼…북중러 3각 공조 선 긋기</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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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oq43dyjL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R3BH6Iidh" dmcf-ptype="general">한반도 위기 국면 속에 중국은 6·25 참전 기념일을 내부 결속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lJjPsqyeC" dmcf-ptype="general">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BsxLVEphRI" dmcf-ptype="general">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bNKPUnGke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fG3lbkPes" dmcf-ptype="general">6.25 전쟁 때 중국군의 출정지였던 압록강 단교에 헌화 객들이 몰려듭니다. </p>
          <p dmcf-pid="9P5uyVrRLm" dmcf-ptype="general">미군에 맞서 북한을 도왔다는 뜻의 '항미원조' 전쟁, 전사자 묘역에선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p>
          <p dmcf-pid="22WtCqA8Lr" dmcf-ptype="general">중국은 74년 전 압록강을 건넌 뒤 첫 승리를 거둔 10월 25일을 참전 기념일로 삼고 있습니다. </p>
          <p dmcf-pid="VcVMzgZwnw" dmcf-ptype="general">[장진제 / 중국 무장경찰 : 우리는 항미원조 선열들로부터 자양분을 섭취하고 항미원조 정신을 발양해 항상 국익의 든든한 수호자가 돼야 합니다.] </p>
          <p dmcf-pid="f9y1Izj4nD" dmcf-ptype="general">한반도 군사 긴장 속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이어, 상호 군사지원을 명시한 조약까지 체결된 상황. </p>
          <p dmcf-pid="4VYFhBc6eE" dmcf-ptype="general">관영 매체들은 전쟁 위기론을 부각하며 기획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8OMofDUlRk" dmcf-ptype="general">특히, 한미일 대 북러 사이 진영 대결 구도를 화근으로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6hdN6mzTRc" dmcf-ptype="general">1950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때와 비슷한 정세가 재현되고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PKT5O7NfJA" dmcf-ptype="general">[중국 관영 CCTV 보도 :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에서 북러 대 한미일 진영화의 복잡한 양상을 띠게 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p>
          <p dmcf-pid="QTLkMCKGej" dmcf-ptype="general">그러나 신냉전 구도에서 중국은 슬그머니 빼놨습니다. </p>
          <p dmcf-pid="xHjmiT41JN" dmcf-ptype="general">서방 세계에 견제 구실을 줄 수 있는 북한의 우크라이나전 파병도 모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yJU95xloRa" dmcf-ptype="general">[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관련 상황을 알지 못합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합니다.] </p>
          <p dmcf-pid="W3rSjZRuLg" dmcf-ptype="general">위기감을 자극해 내부 결속을 다지면서도 북러 밀착엔 불편한 속내를 내비친 거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Y7CYD3nbJo" dmcf-ptype="general">베이지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p>
          <p dmcf-pid="GZcOLW6FnL" dmcf-ptype="general">촬영편집 : 고광 </p>
          <p dmcf-pid="HSiAQOBWin" dmcf-ptype="general">YTN 강정규 (live@ytn.co.kr)</p>
          <p dmcf-pid="XUOyktJqRi"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ZxtzY4sdJ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5BSXmUg2i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12WtCqA8J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tP5uyVrRLR"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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