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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취객에 차인 역무원·고객에 맞는 라이더…작년 폭행산재 558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0:33: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교통공사 11건 최다…"다발 사업장 별도 관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f1Pa5r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Lf1Pa5ru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싸움(재연)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yonhap/20241025102718246ihxh.jpg" data-org-width="500" dmcf-mid="KOdqLmzT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yonhap/20241025102718246ih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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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재연) 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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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o4tQN1m39"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지난해 5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폭행당해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fg8Fxjts3K" dmcf-ptype="general">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폭력행위로 인한 산업재해가 558건을 기록했다.</p>
          <p dmcf-pid="4HmdC5e70b" dmcf-ptype="general">2018년 357건에서 2019년 424건, 2020년 435건, 2021년 465건, 2022년 483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지난해 처음 500건을 넘어섰다.</p>
          <p dmcf-pid="8XsJh1dzuB"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에도 345건이 발생해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6ZOiltJqFq" dmcf-ptype="general">일터에서 폭력행위로 재해를 입은 경우 대법원 판례 등에 따라 '직장 내 인간관계 또는 직무에 내재하거나 통상 수반하는 위험의 현실화로서 업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으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다.</p>
          <p dmcf-pid="PyExmGQ07z" dmcf-ptype="general">지하철역에서 일하는 직원이 취객을 제지하다 멱살을 잡히고 걷어차이거나, 배달라이더가 배달 장소 착오로 고객과 시비가 붙어 맞은 사례 등이 폭행 산재의 대표적인 예다. </p>
          <p dmcf-pid="QWDMsHxpU7" dmcf-ptype="general">작년 폭행 산재를 업종별로 보면 병원, 교육, 서비스업 등이 포함된 '기타 사업'에서 발생한 산재 건수가 443건으로 가장 많고 지하철, 철도가 포함된 운수·창고·통신업 종사자가 66명으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xYwROXMUzu" dmcf-ptype="general">개별 사업장 중엔 서울교통공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yebGViYcpU"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폭력 산재 다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별도 점검과 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력 산재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WdKHfnGkUp" dmcf-ptype="general">mihye@yna.co.kr</p>
          <p dmcf-pid="G40h7PCn7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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