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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작의 아이콘' 박지환 "제가 뭐라고…괴로움은 내 몫" [인터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10-25 06:10: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BJ90LK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6Z2tT41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2630jomx.jpg" data-org-width="550" dmcf-mid="7XRbZl2X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2630jom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2P5VFy8tp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강매강' 박지환이 작품과 함께한 팀원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VMF8pGQ0za"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박지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fR36UHxpFg" dmcf-ptype="general">'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 </p> <p dmcf-pid="45kYwoXD3o"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산적 같은 외모와 달리 겉바속촉의 매력을 지닌 송원서 강력 2반 형사 무중력 역을 맡았다. </p> <p dmcf-pid="81EGrgZwFL" dmcf-ptype="general">'강매강'은 송원서 강력 2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 만큼 팀워크가 중요한 작품이었다. 박지환은 "현장이 즐거운 토론 분위기였고, 부딪힘 자체도 망설이지 않고 다 이야기했다"고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dmcf-pid="6tDHma5rF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끼리 너무 신나면 감독님이 '왜 그러시죠?' 그럴 때도 있었다. 왜 감독 이야기 안듣고 배우들끼리 결정하냐는 뜻이다. 그러면 또 감독님 이야기 이행하려고 그랬고, 감독님이 고단수처럼 '이장면 잘 모르겠네' 하시면 우리끼리 신나게 만들기도 하고 진짜 좋은 팀이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FwXsN1m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3878kfvv.jpg" data-org-width="550" dmcf-mid="zXA5IAFO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3878kfvv.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7C3SDUlzJ" dmcf-ptype="general">복서 출신으로 액션 연기에, 마성의 옴므파탈인 만큼 로맨스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어야했던 박지환. 무엇보다 수많은 분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p> <p dmcf-pid="xzh0vwuS7d"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인상깊은 분장으로 13~14회에 등장한 '일본 미술계의 큰 손' 고바야시 회장을 꼽았다. "그 전에는 그냥 분장하나 보다 했는데, 점점 배우들이 즐기기 시작했다. 놀이처럼 받아들인 거다. 고바야시 할 때는 어색함없이 즐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E4NPBc60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딱히 경쟁한다는 마음은 없었는데, (박)세완이가 더 망가지고 오고 그랬다. 동욱이는 문신도 했는데, 스티커도 아니고 며칠동안 안지워지는 걸로 하고 오고 열심히더라"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bvuWsqy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5113kcjw.jpg" data-org-width="550" dmcf-mid="qfT2tT41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5113kcj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KT7YOBWzM" dmcf-ptype="general">돌아가면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도 했다는 '강매강' 팀. 박지환에게 특별히 큰 웃음을 준 사람은 김동욱이었다. </p> <p dmcf-pid="GVYBXh9H3x"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동욱이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이없는 리액션을 해주기도 한다. 촬영 후반에는 피곤하기도 하고 그러면 엉뚱한 말을 해서 웃음을 주더라"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HfGbZl2XpQ" dmcf-ptype="general">이어 "동욱이가 업계의 오랜 선배고, 소년같기도 어른같기도 해서 그 때그 때 잘 이끌어줬다. 그 엉뚱한 리액션이 그렇게 웃겼다. 예상하지 못한게 나오다보니까 그렇게 웃기더라"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HK5SVZ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6388pwfz.jpg" data-org-width="550" dmcf-mid="BMuLfuaV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6388pwf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A2o47Nf06" dmcf-ptype="general">그가 '강매강'에 애정을 느꼈던 이유는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때문이라며 "사랑하는 (서)현우와 작업을 같이 할 수 있었고, 김동욱은 물론이고, 박세완이라는 배우도 매력있다는 걸 미리 알았고, 승우 배우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젊은 배우더라. 안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칭찬했다. </p> <p dmcf-pid="5cVg8zj408" dmcf-ptype="general">이어 "이 작업은 결과와 상관없이 행복한 과정이 되겠구나 싶었다. 함께 사람들이니까 영향을 받지 않나. 막상하니까 더 좋았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p> <p dmcf-pid="1kfa6qA8z4" dmcf-ptype="general">그는 "오로지 과정만 생각한다"라며 "'강매강'은 백점 만점에 백점을 주고 싶다. 서로 인물을 바꿔서 대본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어색하더라. 그걸 능청스럽게 상대방을 믿고 하고 있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OMDdfme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7651baox.jpg" data-org-width="550" dmcf-mid="bIt40YP3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xportsnews/20241025061017651bao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IRwJ4sd3V" dmcf-ptype="general">최근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티빙 '우씨왕후' 등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면서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해온 작업들이 오픈되고 있다. 제가 뭐라고 싶지만 계속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지치진 않는다. 힘들진 않은데 조금 더 좋은 것을 찾고자 하니까 괴로운 건 있다. 그건 제 몫"이라며 "잘 해보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여기저기 잘 찾아 헤매고 있는 상태"라며 겸허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3Ceri8OJ32"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강매강'에 대해 "진득하게 몇분만 더 보시면 틀어놓고 웃으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간이 아깝지는 않을 거다. 저희가 대단히 화려한 게 아니라는 건 안다. 하지만 사기를 치거나 무책임하게 작품을 임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한 티가 날 것이다. 보다 보시면 볼 에너지가 생기시지 않을까"라고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p> <p dmcf-pid="0hdmn6Iiu9" dmcf-ptype="general">'강매강'은 총 20부작으로,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p> <p dmcf-pid="pgBJ90LKFK" dmcf-ptype="general">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p> <p dmcf-pid="Uabi2po9ub"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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