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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요줌사람] "하는 만큼 번다"…'아톰물류' 전진호 택배기사의 하루 (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0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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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UaH3ZRu3H" dmcf-ptype="general">[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월급 1000만 원을 벌 때도 있다.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p>
          <p dmcf-pid="F9w0BUg20G" dmcf-ptype="general">공공기관에서 약 14년 근무 후 코로나19 시기에 요식업을 거쳐 현재 '아톰물류' 소속으로 배송일을 하고 있는 전진호 팀장의 말이다.</p>
          <p dmcf-pid="34O72qA80Y"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만난 전 팀장은 해병대 헤어스타일에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쳤다. 인터뷰 말미에 알았지만, 진짜 해병대 출신이었다고.</p>
          <p dmcf-pid="0nH6dQhL0W" dmcf-ptype="general">그는 평균 아침 7시 물류센터 캠프로 출근해 이태원 일대에서 1, 2차 총 2번의 배송을 하고 밤 9시쯤 퇴근한다. 주 6일을 달리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전 팀장의 눈빛은 언제나 빛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kt73nb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톰물류' 전진호 팀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lt;더팩트&gt;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THEFACT/20241025000050495kuce.jpg" data-org-width="640" dmcf-mid="HD9csEph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THEFACT/20241025000050495ku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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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톰물류' 전진호 팀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lt;더팩트&gt;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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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9w0BUg2uT" dmcf-ptype="general">
           <br>전 팀장은 잠깐의 숨을 돌리며 취재진에게 "어떤 일이든 쉬운 직업은 없다. 택배업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현재는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ulVEIwuS7v"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 바보이기도 하다. 배송일을 하다 지칠 땐 아들 사진을 보며 웃는다. 전 팀장은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해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다"면서 "예전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 봤다. 추억을 남기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p>
          <p dmcf-pid="7YQOTCKG0S" dmcf-ptype="general">전 팀장은 본인이 만족스럽게 배송일을 할 수 있는 건 소속 대표님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톰물류' 대표님이 나이가 많이 젊다. 획기적인 생각을 많이 해서 일할 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zJY4R6IiUl" dmcf-ptype="general">경험을 통해 느낀 택배업 현실과 택배기사의 고충도 전했다. 그와의 솔직 담백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p>
          <p dmcf-pid="qLXPJxlo0h" dmcf-ptype="general">thelong0514@tf.co.kr</p>
          <p dmcf-pid="BlVEIwuS7C"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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