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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지은, '배변 축사' 논란 의식했나…♥박위에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2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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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211042533afwm.jpg" data-org-width="627" dmcf-mid="2OLLgfme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211042533af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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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gmOnGkE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결혼 후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QYNOCoXDOj" dmcf-ptype="general">송지은은 24일 "마음 가득 너무 행복해서 오래오래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 오빠 우리 진짜 잘 살자"는 글과 함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dmcf-pid="xGjIhgZwON" dmcf-ptype="general">사진 속 송지은은 메이크업을 받은 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송지은은 남편 박위와 손을 꼭 잡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박위와의 결혼식을 떠올리며 행복에 젖은 송지은의 모습이 돋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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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211042710yscp.jpg" data-org-width="653" dmcf-mid="VTmWGDUl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poChosun/20241024211042710ys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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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VGU7y8tEg" dmcf-ptype="general">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모두의 축하가 쏟아진 결혼식이었지만 박위 동생 박지우 씨의 축사가 논란이 됐다. 박지우 씨는 박위의 전신마비 사고를 언급하며 "얼마 전 형이 형수님이랑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힘을 너무 주는 바람에 냄새가 나는 뭔가가 배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형이 '지은아. 냄새 좀 나지 않아?'라고 하니 형수님이 '한 번 정도 난다. 오빠 걱정하지마. 일단 휠체어에 옮겨 앉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처리할게'라고 했다"며 냄새를 맡는 시늉을 했다. 이어 "저는 살면서 이렇게 믿음직한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얘기를 듣고 저는 비로소 형을 제 마음에서 놔줘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fHuzW6Fro" dmcf-ptype="general">이는 박위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됐고, 네티즌들은 송지은을 아내가 아닌 간병인으로 생각하는 축사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송지은의 가족을 배려하지 않은 축사라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자 박위는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p>
          <p dmcf-pid="G4X7qYP3DL"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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