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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요실금에 효과 있다더니...복통·두통 부작용 유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9:21: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항문 등에 바르면 피부질환 치료 가능" 홍보<br>판매업자, 780여 개 팔아 5억2천만 원 챙겨<br>식약처 정식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 판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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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sRXOnGkM7"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8J7wiKEQMu" dmcf-ptype="general">요실금과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속여서 허가받지 않은 의료 제품을 만들어 팔던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p>
          <p dmcf-pid="6RpkeqA8iU" dmcf-ptype="general">엉터리 약품을 먹고, 바른 소비자들은 두통과 복통, 발열 등에 시달렸습니다. </p>
          <p dmcf-pid="PjVlAPCnip" dmcf-ptype="general">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QJ7wiKEQe0"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0O4pSVZn3" dmcf-ptype="general">한 남성이 어르신들을 모아 놓고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p>
          <p dmcf-pid="yBTRbHxpiF" dmcf-ptype="general">줄기세포를 활용한 의약품이라며 마치 전립선과 요실금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설명합니다. </p>
          <p dmcf-pid="Wc4vkxlont" dmcf-ptype="general">[무허가 의료제품 판매업자 : 한 방에 한 방에 한방화장품입니다. 요실금 한방에 전립선 한방에…] </p>
          <p dmcf-pid="YbyeKXMUi1" dmcf-ptype="general">또 온라인을 통해서도 눈과 코, 항문 등에 제품을 바르면 피부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홍보했습니다. </p>
          <p dmcf-pid="GRpkeqA8J5" dmcf-ptype="general">솔깃한 광고에 제품은 모두 780여 개가 팔렸고, 이들은 5억2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p>
          <p dmcf-pid="Hc9CN8OJi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제품은 알고 보니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었습니다. </p>
          <p dmcf-pid="XleZILHEJX"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단 : 식약처에서 나왔고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러 나왔습니다.] </p>
          <p dmcf-pid="ZynFSN1mLH" dmcf-ptype="general">식약처 조사 결과 제품 제조업자 2명이 무허가 제품 1,500개와 홍보 전단을 만들어 2억5천만 원에 방문 판매업자에게 넘겼고, </p>
          <p dmcf-pid="5sPWweTNeG" dmcf-ptype="general">판매업자는 체험단까지 모집해 구매 원가의 4배 가격인 70만 원씩에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팔았습니다. </p>
          <p dmcf-pid="1vJ1hgZwLY" dmcf-ptype="general">당연히 부작용도 심각했습니다. </p>
          <p dmcf-pid="tleZILHEiW" dmcf-ptype="general">이 무허가 제품을 먹고, 바른 소비자들은 두통, 복통 등 다양한 질환을 겪어야 했습니다. </p>
          <p dmcf-pid="F8GiV1dziy" dmcf-ptype="general">[홍성한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팀장 : 통증이나 발열도 발생했었고 심지어 투여 부위에 출혈도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유해성이 담보된 의약품이나 의료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p>
          <p dmcf-pid="3r8TEMSgiT"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이 무허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 일당 3명을 약사법 등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고, </p>
          <p dmcf-pid="0d3AM7NfJv" dmcf-ptype="general">재발 방지를 위해 범죄 수익 2억2천여만 원에 대한 가압류도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pYo0TAFORS"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입니다. </p>
          <p dmcf-pid="UUmV3h9Hn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신수정 </p>
          <p dmcf-pid="uipkeqA8Mh" dmcf-ptype="general">디자인 : 김진호 </p>
          <p dmcf-pid="7UmV3h9HeC" dmcf-ptype="general">영상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p>
          <p dmcf-pid="zc9CN8OJnI" dmcf-ptype="general">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p>
          <p dmcf-pid="qFEb5sqye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OQYrdyjRs"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CMHsiYcR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KtkBZmzTMr"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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