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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일릿 소속사 대표 "뉴진스 표절 절대 아냐, 사법부 판단 기다리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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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일릿. 김규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economy/20241024181950136ptyj.jpg" data-org-width="640" dmcf-mid="73MLneTN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eouleconomy/20241024181950136pt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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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릿.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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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Xjrwc3IC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논란에 강력히 부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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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Amrk0Clz"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호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p>
          <p dmcf-pid="KozV2Bc6T7"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번 건과 관련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고소한 상태"라며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절차를 준수하면서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와 근거를 법원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9gqfVbkPTu" dmcf-ptype="general">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최근 하이브 내부 직원의 제보를 공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당 제보에 따르면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구상단계부터 뉴진스의 기획안을 요청했으며, 아일릿의 기획안이 뉴진스의 것과 동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p>
          <p dmcf-pid="2aB4fKEQy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빌리프랩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빌리프랩 관계자는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 최종 확정됐으나, 문제의 기획안이 전달된 시점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이라며 시점상 표절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A9P6VrRlp"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일련의 사태로 팬들과 국민들께 큰 피로감을 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사명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dmcf-pid="fc2QPfmeT0"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사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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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재 빌리프랩의 모회사인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는 이번 사안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p>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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