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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간소개] 금융시장 흐름의 핵심, 금리…도서『모두의 금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7:2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획재정부 출신 조원경 UNIST 교수 겸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은 금융 초보자를 위해 쉬우면서 깊이 있게 글로벌 금융시장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rvvCKGNa">
          <div dmcf-pid="BmT11Hxpkg"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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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금융시장 흐름의 핵심, 금리<br>『모두의 금리』</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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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mTTh9H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원경 지음 / 에프앤미디어 펴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itylife/20241024155410625ynno.jpg" data-org-width="500" dmcf-mid="HuHpptJq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itylife/20241024155410625yn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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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경 지음 / 에프앤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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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6icca5rcL" dmcf-ptype="general">
           골프를 치다 보면 안전지대인 페어웨이 사수 여부에 따라 그날 스코어가 결정된다는 걸 알 수 있다. 프로 선수들의 우승컵 역시 페어웨이 안착률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장타를 친다 한들 공이 계속 깊은 러프에 빠진다면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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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Rarrk0Con" dmcf-ptype="general">투자 역시 골프와 닮았다. 벌타를 먹지 않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주식으로 말하면 현금만 사용하고, 신용이나 미수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다. 투자에서 돈을 잃지 않는 안전마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금리’의 속성과 향방을 알아야 한다.</p>
          <p dmcf-pid="2KQLLdyjki" dmcf-ptype="general">투자자 워런 버핏은 “금리는 마치 중력처럼 우리의 모든 자산에 항상 작용한다”며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금리’를 꼽았다. 은행의 예금·대출금리부터 국고채와 채권 등 시장 금리, 각국 정부의 기준금리에 따라 거대 자본이 이동하고 투자 수익률이 바뀐다. 책은 예적금부터 채권, 외환,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금리가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차근차근 설명한다.</p>
          <div dmcf-pid="xw5770LKcP"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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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는다고?<br>『초가공식품, 음식이 아닌 음식에 중독되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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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4ddxlo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 반 툴레켄 지음 / 김성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itylife/20241024155411916dsgh.png" data-org-width="208" dmcf-mid="zoarrk0C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itylife/20241024155411916dsgh.png" width="20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 반 툴레켄 지음 / 김성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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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T1zzpo9Ne" dmcf-ptype="general">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제로콜라가 최근 인기다. 흔히 제로콜라는 칼로리가 없으니까 비만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감미료를 아주 소량의 설탕과 같이 먹기만 해도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다. 우리 뇌에 배고픔을 유발하고 식욕을 돋우기 때문이다. 입안에 단맛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설탕이 들어올 줄 알고 준비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설탕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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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icIIr7vgR" dmcf-ptype="general">이 책은 초가공식품의 시작과 역사, 식품 산업의 기만적 마케팅, 신뢰할 수 없는 학계의 연구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저자인 영국의 의사이자 의학 전문 방송인 크리스 반 툴레켄은 2021년에 한 달간 식단의 80퍼센트를 초가공식품으로 먹은 뒤 몸의 변화를 관찰한 BBC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초가공식품’이란 용어를 널리 알린 인물이다.</p>
          <p dmcf-pid="6arvvCKGkM" dmcf-ptype="general">비닐이나 플라스틱으로 포장돼 있고, 표준의 가정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성분이 한 가지라도 들어 있다면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 우리 주변을 지배하는 초가공식품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알려 준다.</p>
          <p dmcf-pid="P9xooJWAax" dmcf-ptype="general">[<strong>글</strong> 송경은 매일경제 기자] [<strong>사진</strong> 각 출판사]</p>
          <p dmcf-pid="QIY335e7NQ" dmcf-ptype="general">[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2호(24.10.29) 기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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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티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