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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北 인권, 당 정체성과 연결…가벼운 사안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3:21: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특별감찰관·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연계, 의총서 결정할 문제"…韓 비판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N8LUg20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ILr4sd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확대당직자회의 참석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3 kjhpres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31701383fpzv.jpg" data-org-width="1200" dmcf-mid="8LcQazj4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yonhap/20241024131701383fpz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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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당직자회의 참석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오른쪽)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3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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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wecKEQF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겠다고 한 데 대해 "북한 인권 문제는 당의 정체성과 연결된 문제"라고 밝혔다.</p>
          <p dmcf-pid="xrrdk9Dx3X"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은 마치 가벼운 사안인 것처럼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bbH7sqyuH"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북한 인권 문제는 당 정체성과 연결돼 있고, 당의 정체성 또한 중요하다"며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의 연계 문제는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W55sGoXDFG" dmcf-ptype="general">이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등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추진하겠다는 한 대표의 방침을 비판한 것이다.</p>
          <p dmcf-pid="Y11OHgZw3Y" dmcf-ptype="general">앞서 한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당직자 회의에서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전제로 하지 않고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G33h5jtsUW"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특별감찰관 임명을 건의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특별 감찰관은 여야가 협의할 문제"라고 밝혔다.</p>
          <p dmcf-pid="H00l1AFOuy" dmcf-ptype="general">이후 추경호 원내대표가 '후보 추천은 원내 사안'이라고 제동을 걸면서 특별감찰관 문제는 여당 간 계파 싸움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p>
          <p dmcf-pid="XppStc3IFT" dmcf-ptype="general">다만,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ZDDRAbkPu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 대표가 어제(23일)는 그런 얘기를 안했지만, 오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강력히 요구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wwecKEQ0S" dmcf-ptype="general">mskwak@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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