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2024년생' 늘고 "결혼 긍정적" 변화까지…인구절벽 희망 보이나 [스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13:16: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뉴스스프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qSh3EphD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Qt52vf5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3332ecbl.jpg" data-org-width="699" dmcf-mid="HINoCxlo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3332ecbl.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tZkATJWAwg" dmcf-ptype="general">
           <br><em>이슈는 스프링이다!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이슈를 핵심만 골라 정리해드립니다.</em>
           <div>
             
           </div>
           <br> 올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7월에 이어 8월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는데 이 추세대로면 2024년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div>
            <h4><strong><span>무슨 상황인데?</span></strong></h4> 
           </div> 8월 출생아 수가 7월에 이어서 두 달 연속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년 전 8월과 비교했을 때 1,120명 넘게 늘어나면서 5.9%가 증가했습니다. 7월만큼 전년 대비 증가폭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뚜렷한 증가세를 두 달 연속해서 이어갔습니다.
           <br>
           <br> 4월과 5월에도 두 달 연속해서 출생아 수가 늘긴 했지만, 그때는 증가폭이 이렇게 뚜렷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 다시 줄었죠. 
           <br>
           <br> 올해 초까지만 해도 출생아 수 감소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아직 연간 기준으로 보면 올해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598명, 0.4% 적지만 태어나는 아기가 뚜렷하게 늘어나는 달들이 계속 나오면서 그 감소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br>
           <br> 지금 추세로 간다면 지난해보다 플러스가 되는 것도 전망해 볼만하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옵니다. 
           <br>
           <br> 만약에 올해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다고 하면 2014년 이후로 딱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하게 됩니다. 
           <div>
            <h4><strong><span>좀 더 설명하면</span></strong></h4> 
           </div> 이런 전망이 나오는 건 2년 전부터 약 8개월 동안 뚜렷하게 증가세를 보였던 결혼 때문입니다.
           <br>
           <br>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을 하면 대체로 출산까지 이르는 경향이 아직은 유지되고 있고요. 평균적으로 결혼식에서 첫 아이를 낳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2.5년, 혼인신고로부터는 2년 정도라고 통계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br>
           <br> 그러니까 2022년 8월에 혼인신고를 한 부부들의 첫째가 태어나는 시점이 딱 지금이고, 앞으로 적어도 7~8개월 정도는 이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겁니다.
           <br>
           <br> 2022년 8월부터 몇 달 동안 혼인 증가세가 이어진 데는 그전에 코로나 대유행이 닥치면서 결혼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던 기저 효과가 작용했습니다. 한 마디로 결혼이 너무 많이 줄었었기 때문에 조금만 늘어나도 증가세로 잡혔다는 겁니다. 
           <br>
           <br> 바꿔 말하면, 올해 말까지는 출생아 수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0년 만의 플러스가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
           <br>
           <br> 코로나 기저효과로 인한 뚜렷한 결혼 증가세가 8개월 정도 이어지는 데 그쳤던 만큼, 내년에는 다시 출생아 감소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태어나는 아기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추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얘기하긴 아직 이르다는 거죠. 
           <div>
            <h4><strong><span>한 걸음 더</span></strong></h4>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5EcyiYc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4637zaxw.jpg" data-org-width="699" dmcf-mid="Xh2bJ3nb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4637zaxw.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3twEYLHEDL" dmcf-ptype="general">
           최근 긍정적인 추세 하나는 결혼이 다시 늘고 있다는 겁니다.
           <br>
           <br> 지난 3월까지는 올해 혼인 건수가 지난해보다도 줄었지만 4월 이후로는 6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혼인 건수가 지난해나 2022년과 뚜렷한 차이가 보이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7월의 혼인 증가율은 전년 대비로 봤을 때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8월에도 지난해보다 무려 결혼이 20%나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br>
           <br> 결혼이 좀 늘어날 순 있는데, 이 정도로 갑자기 급증한다?!
           <br>
           <br> 이건 사실혼 관계로 살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제도로 끌어낸 점이 컸다는 게 통계청 분석입니다. 이른바 결혼을 권하지 않는 사회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무자녀 신혼부부들에게 청약 같은 부분에 불이익이 있었던 주택 제도의 맹점을 지난 2분기에 개정한 영향이 크다는 겁니다.
           <br>
           <br> 일단 결혼이 법적으로 안정되면, 아무래도 출산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좀 더 나타날 거란 기대가 커진다는 거죠.
           <br>
           <br>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FrDGoXD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4984zkxr.jpg" data-org-width="640" dmcf-mid="ZeF1VT41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sbsi/20241024111504984zkxr.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3mwHgZwmi" dmcf-ptype="general">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46038" rel="canonical">
          </div>
          <p dmcf-pid="UuCO1AFOOJ" dmcf-ptype="general">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