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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북한군 3천명 러 3곳서 훈련…우크라군 타깃 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4 07:30:28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BEmc3I1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ZpacoXD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 사진=AP/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annela/20241024072853000zwej.jpg" data-org-width="540" dmcf-mid="HKFLNiYc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4/Channela/20241024072853000zw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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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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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5UNkgZwt8" dmcf-ptype="general">
           <p><span><span></span></span></p> 미국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각)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공식확인했습니다. 
          </div>
          <p dmcf-pid="11ujEa5r54" dmcf-ptype="general">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북한이 최소 3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동부로 이동시킨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 병력은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배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tb8CvOBW5f" dmcf-ptype="general">미국 백악관이 북한군 파병 사실을 공식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p>
          <p dmcf-pid="FK6hTIbYGV" dmcf-ptype="general">미국이 밝힌 북한군 파병 규모는 국가정보원의 판단과 일치합니다. </p>
          <p dmcf-pid="3Ro53XMUt2" dmcf-ptype="general">백악관은 북한군 평사들이 러시아 동부의 훈련장 3곳으로 분산돼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p>
          <p dmcf-pid="0eg10ZRuG9" dmcf-ptype="general">커비 보좌관은 "훈련이 끝난 후 이 병사들은 러시아 서부로 이동해 우크라이나 군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pdatp5e7tK" dmcf-ptype="general">이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에 그랬던 것과 같이 북한군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것이기에, 북한 병사들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들은 합법적인 군사적 타깃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3qkrAFOXb" dmcf-ptype="general">미국은 이번 파병에 대응하는 조치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u0BEmc3I5B" dmcf-ptype="general">커비 보좌관은 "우리는 이러한 극적인 움직임의 의미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동맹국,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7pbDsk0CYq" dmcf-ptype="general">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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