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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野, 김여사 향해 "주식하랴, 영적 대화하랴… 다음 행로는 취조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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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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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dFfpIbY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61621837ontn.jpg" data-org-width="540" dmcf-mid="WHhFvoXD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daejonilbo/20241023161621837on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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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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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UrHOeTN4d" dmcf-ptype="general">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와 '무속'으로 이어졌다는 의혹을 근거로 맹비난했다.</p>
          <p dmcf-pid="XIQARpo94e"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발언한 데 이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영부인과 꿈 내용으로 대화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것을 겨냥한 것이다.</p>
          <p dmcf-pid="ZtcTDPCnPR" dmcf-ptype="general">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 주술사 김건희가 대답하라"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5tcTDPCnPM"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와의 면담에서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내면 당에서도 같이 싸워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어처구니없는 의혹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과 최근 명태균 씨가 제기하는 의혹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WnsgKEQ6x" dmcf-ptype="general">이어 "숱한 의혹들에 대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은 적도 없는 대통령이 여당 보고 대신 싸우라며 등 떠미는 꼴"이라며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앞세우고,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국민의힘을 앞세우고 있는 그림은 역설적으로 김 여사가 이 정권의 최고 실세라는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tetV0OBWx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모든 의혹의 중심에 여지없이 김건희 여사가 등장한다"며 "이쯤 되면 명태균 게이트가 아니라 김건희 게이트"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FumXIdyj4P" dmcf-ptype="general">김민석 최고위원은 "김건희 영적 대화의 파트너들이 신분 세탁으로 숨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김건희판 미르'"라며 "김건희 이단 왕국과 김건희 부부 황금 송아지 패밀리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이 보인다"고 했다.</p>
          <p dmcf-pid="34W7Hc3I46" dmcf-ptype="general">이어 "공부하랴, 논문쓰랴, 주식하랴, 마음건강 마포대교 시찰하랴, 영적 대화하랴, 공천 걱정하랴, 이단왕국 구상하랴, 노심초사 누우셨다는 김건희 실권자 다음 행로는 입원실이 아닌 취조실"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0np67l2X88" dmcf-ptype="general">김병주 최고위원은 "'장님 무사와 앉은뱅이 주술사', 판타지 무협 소설에 나오는 등장 인물이 아니다. 명태균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며 "우리 국민은 지난 대선 때 김건희 여사나 무속인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pR123sqyQ4" dmcf-ptype="general">송순호 최고위원은 "명태균은 조상의 공덕으로 태어난 자손, 윤석열은 장님 무사, 김건희는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주술사,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주술을 부려라, 이동훈과 윤석열의 기운이 서로 상충해 좋지 않은 인사, 해외 순방할 때 꿈자리가 안 좋다 해서 순방 일정 변경,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생략과 앙코르 와트 일정 취소,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이 국사를 논하며 나눴다는 '영적 대화'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U9S0ya5rQ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데 놀랄 만큼 현재 상황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 그 '영적 대화'가 대화로 그치지 않고 실행된다"며 "아무런 공적 권한이 없는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가, 두 사람이 국사를 논했다는 것 자체가 국정 개입이다. '영적 대화'에서만 머물 것이지, '공적 대화'로 나라를 뒤흔든 것은 명백한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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