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정부 업고 이자장사…은행 배 터질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5:17:02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VFTgZwUu">
          <div class="video_frm" dmcf-pid="qvhNM0LKuU"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7lDdVHxpF7"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uPXsa9Dx0z"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7lDdVHxpF7"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0/23/sbscnbc/20241023150913249mwtp.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397873?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BTljRpo9Fp"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lIgQFiBz0" dmcf-ptype="general">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눈치를 보던 은행들이 잇따라 예적금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p>
          <p dmcf-pid="KSCax3nbU3" dmcf-ptype="general">그런데 정작 가계대출 관리 명분으로 대출금리는 올리고 있어 은행들 배만 부르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p>
          <p dmcf-pid="9vhNM0LKzF" dmcf-ptype="general">정동진 기자, 주요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내린다고요? </p>
          <p dmcf-pid="2U3SE6IiFt"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Vu0vDPCn31" dmcf-ptype="general">농협은행은 오늘부터 적립식 예금의 금리를 최대 0.55% p, 거치식예금의 금리는 최대 0.4% p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f7pTwQhL35" dmcf-ptype="general">우리은행도 당행의 정기적금 금리를 0.2% p 내렸습니다. </p>
          <p dmcf-pid="4XYwLBc63Z" dmcf-ptype="general">두 은행 외에도 KB국민은행이 현재 수신금리 인하 결정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p>
          <p dmcf-pid="8ZGrobkPUX" dmcf-ptype="general">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의 실제 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65HmgKEQ0H" dmcf-ptype="general">하지만 5대 시중은행은 지난 7월부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45% p를 이미 내린 상태라 소비자들의 불만은 커진 상황입니다. </p>
          <p dmcf-pid="P2bZhiYc7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VK5lnGkzY" dmcf-ptype="general">대출금리는 왜 오르는 겁니까? </p>
          <p dmcf-pid="xf91SLHEp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iebtr7vpy" dmcf-ptype="general">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말하는데요.</p>
          <p dmcf-pid="WndKFmzTuT" dmcf-ptype="general">우리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신용대출 갈아타기의 우대금리를 상품에 따라 1% p 낮추거나 1.9% p의 우대금리 항목을 아예 삭제합니다. </p>
          <p dmcf-pid="YLJ93sqyFv" dmcf-ptype="general">사실상 대출금리가 오르는 셈입니다. </p>
          <p dmcf-pid="GTljRpo9pS" dmcf-ptype="general">앞서 KB국민은행과 경남은행은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6% p, 0.2% p 올렸으며, SC제일은행과 IBK기업은행, 그리고 부산은행도 우대금리를 축소했습니다. </p>
          <p dmcf-pid="HySAeUg2zl" dmcf-ptype="general">예금금리가 내리고 대출금리가 오르며 은행들의 마진인 예대금리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요.</p>
          <p dmcf-pid="XWvcduaVuh"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 "은행들이 가계대출 관리와 기준금리 인하라는 다른 명분으로 이자장사를 하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결국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ZYTkJ7Nf0C" dmcf-ptype="general">SBS Biz 정동진입니다. </p>
          <div dmcf-pid="5swJfXMU3I" dmcf-ptype="general">
           <div>
            <strong>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trong><strong>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strong><strong>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strong>
           </div> 
          </div>
          <div dmcf-pid="1Ori4ZRuFO" dmcf-ptype="general">
           <p>저작권자 SBS미디어넷 &amp;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