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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무자격 이사회가 강행하는 KBS 차기 사장 선임은 원천무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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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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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IBX430C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사장 선출 중단 및 이사회 퇴진 촉구 기자회견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mbc/20241023131802742vgmq.jpg" data-org-width="1280" dmcf-mid="V50vBHXD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imbc/20241023131802742vg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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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사장 선출 중단 및 이사회 퇴진 촉구 기자회견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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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dKa86Fns" dmcf-ptype="general">92개 시민·언론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오늘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격과 명분은 고사하고 공영방송 재건 의지도 없는 현 KBS 이사회가 밀어붙이는 사장 선임은 원천무효"라고 규탄했습니다.</p>
          <p dmcf-pid="6bcMsnLKem" dmcf-ptype="general">공동행동은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에 대해 여러 차례 위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진숙·김태규' 방통위가 추천한 현 여권 이사 7명은 무자격자들"이라며, "선임 자체의 적법성 논란에 휩싸인 인물들이 사장 선임을 맡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PvVFx7zTnr" dmcf-ptype="general">또, "지난 2018년 도입된 '시민참여 평가'는 사장 후보자들이 철학과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동의를 얻는 제도로, 공영방송을 국민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핵심 장치인데, 여권 이사 7명은 이마저 일방적으로 폐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QGPuJK9HM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KBS 이사회는 이사 선임에 대한 위법성이 모두 조각될 때까지 중요한 의결을 중단하고, 시민 평가 제도를 다시 마련한 뒤 원점에서 사장 후보를 다시 공모하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xW8peBbYMD" dmcf-ptype="general">차기 사장 면접 대상자 3명에 대해서도 "눈을 씻고 봐도 능력과 자질을 찾을 수 없는 낙제점 후보들"이라고 혹평했습니다.</p>
          <p dmcf-pid="yJyE5OIiLE" dmcf-ptype="general">공동행동은 "대통령실 낙하산이자 KBS 위기를 불러온 장본인 박민 사장, '조그만 파우치'라며 정권에 아부한 박장범 앵커, KBS 뉴스 추락을 이끈 김성진 보도본부 방송주간까지 누구 하나 고쳐서 쓸 만한 사람이 없다"고 성토했습니다.</p>
          <p dmcf-pid="W3i2jPQ0Mk" dmcf-ptype="general">KBS 이사회는 오늘 박민 사장과 박장범 앵커, 김성진 방송주간 등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 뒤 표결로 최종후보자 1명을 결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Ym7Y21tsic"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GzNPwdJqn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9062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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