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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범어사 방문, 윤 대통령 "돌 맞고 가겠다"…갈등 심해질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8:19: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동훈, 친한계와 만찬 "상황 엄중"</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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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uNYn5inbmz"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나면서 두 사람의 간극이 더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한 대표는 어제(22일) 면담 뒤 브리핑 없이 곧바로 귀가한 뒤,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저녁 자리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범어사를 찾아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낮은 국정 지지율 등 어려운 상황에도 기존의 국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7jGL1nLKs7" dmcf-ptype="general">이재승 기자입니다.</p>
          <p dmcf-pid="zAHotLo9su"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qJhxyQxpIU"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2일) 부산 범어사를 찾았습니다.</p>
          <p dmcf-pid="BilMWxMUrp" dmcf-ptype="general">10.16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 부산 금정구에 있는 사찰입니다.</p>
          <p dmcf-pid="bnSRYMRur0" dmcf-ptype="general">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KbgucUuSE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p>
          <p dmcf-pid="9Ka7ku7vIF"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이슈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겠단 뜻으로 읽힙니다.</p>
          <p dmcf-pid="29NzE7zTDt"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틀 전 면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 여사 이슈를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건의했지만, 대통령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VOpDqEDxr1" dmcf-ptype="general">면담 뒤 브리핑 없이 곧바로 귀가한 한 대표는 어젯밤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p>
          <p dmcf-pid="fIUwBDwMw5" dmcf-ptype="general">전날 있었던 윤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p>
          <p dmcf-pid="4CurbwrROZ" dmcf-ptype="general">[박정훈/국민의힘 의원 : 걱정스러운 부분들, 그걸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는 점점 더 논의해보자…]</p>
          <p dmcf-pid="80R5nZ5rIX" dmcf-ptype="general">이날 만찬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p>
          <p dmcf-pid="6pe1L51mwH"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잘해보자'라는 취지의 건배사를 한 뒤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함께 잘 극복해보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PUdto1tsEG" dmcf-ptype="general">윤-한 면담이 서로의 입장차를 확인한 가운데, 김 여사 특검법을 두고 여권 내 갈등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p>
          <p dmcf-pid="QFD2O92Xr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배송희 / 영상디자인 이정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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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