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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 노후는 내가.." 60세 이상 '워킹 실버', 처음 50대 제쳤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6:33: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지난달 기준 674만 9,000명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창업도 증가세.. 14.6% 증가 정년 연장 논의 속도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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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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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처음으로 50대 취업자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674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만 2,000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이며, 50대 취업자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672만 명), 40대(619만 1,000명), 30대(547만 3,000명), 20대(356만 9,000명), 15∼19세(14만 2,000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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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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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취업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도 23.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서도 일하는 노년층인 이른바 '워킹 실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창업기업은 9만 5,000개(부동산업 제외)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했는데, 창업주가 60세 이상인 곳은 1만 3,000개로 14.6% 늘어났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행안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이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되면서 정년 연장 등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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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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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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