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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네타냐후, 블링컨 만나 "신와르 제거는 전후 계획에 긍정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3 02:1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블링컨 "헤즈볼라 통한 네타냐후 살해 시도에 충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UFSlSgF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lOgog2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스라엘 총리와 미국 국무장관 22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가 자국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장관과 회동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2024.10.23 d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3/yonhap/20241023021145910ubuq.jpg" data-org-width="801" dmcf-mid="bv49t1ts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3/yonhap/20241023021145910ubu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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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리와 미국 국무장관 22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가 자국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장관과 회동하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실 제공] 2024.10.23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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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BqUWyWAzh" dmcf-ptype="general">(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자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가자지구 전후 구상 등을 논의했다.</p>
          <p dmcf-pid="VbBuYWYcFC"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총리가 블링컨 장관과 2시간 30분 동안 만났다"며 "회동 분위기는 우호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fKb7GYGkFI" dmcf-ptype="general">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후 가자지구 통치체제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한 것이 인질들의 귀환과 전쟁 목표 달성, 전후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4FtXOsOJpO" dmcf-ptype="general">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악의 축'과 테러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원해준 미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83FZIOIi7s" dmcf-ptype="general">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군의 활동에 대해서도 블링컨 장관에게 설명했다.</p>
          <p dmcf-pid="6035CICnUm" dmcf-ptype="general">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이란이 헤즈볼라를 통해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며 "이는 극단적이고 이례적인 사건"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p>
          <p dmcf-pid="PV2BZXZwUr" dmcf-ptype="general">블링컨 장관은 오는 25일까지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 중동 국가들을 방문할 예정이다.</p>
          <p dmcf-pid="QfVb5Z5r0w" dmcf-ptype="general">블링컨 장관의 중동 순방은 작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번이 11번째다.</p>
          <p dmcf-pid="x4fK151muD" dmcf-ptype="general">블링컨 장관은 이번에도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등 휴전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치권 내에 강경론이 득세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임기말 리더십이 약화하는 시기라 설득이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p>
          <p dmcf-pid="ymrkeRe77E" dmcf-ptype="general">dk@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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