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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한영 “♥박군과 재산 합치고 싶지 않아…금고 따로 있어” (‘돌싱포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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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KQqJiB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2/startoday/20241022235103098dlko.jpg" data-org-width="700" dmcf-mid="qLtqZVf5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2/startoday/20241022235103098dl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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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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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과 재산을 합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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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W3b148tze"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조갑경, 박군, 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2Y0Kt86FpR" dmcf-ptype="general">이날 박군, 한영 부부는 강남의 자가를 자랑했다. 홍서범이 “이 집 살 때 돈은 누가 냈냐”고 묻자 한영은 “정확히 반반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군은 “나는 전액 다 빌렸다”고 작은 목소리로 설명했다.</p>
          <p dmcf-pid="Vq6ifNj4FM" dmcf-ptype="general">박군은 결혼 3년 차임에도 스킨십이 줄어 불만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박군은 “내가 아이처럼 다가가는데 그럴 때마다 (한영이) 뿌리친다”고 말했다. 한영은 “장난스럽게 다가오니까 장난인 줄 알고 밀어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fBPn4jA83x" dmcf-ptype="general">그러자 박군은 “한영이 너무 예민하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내가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인다더라.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들이게 한다”고 폭로했다. 한영은 “오해하지 마라. 침대 2개가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붙어있다. 내가 하는 일이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자기도 한다.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에 수면에 예민해진다”고 다시 한번 해명했다.</p>
          <p dmcf-pid="4bQL8Ac6pQ" dmcf-ptype="general">한영은 박군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영은 “정말 순박하고 착하다는 것에 속았다는 게 아니다. 결혼 전 박군에게 심쿵했던 포인트가 있었다. ‘강철부대’에서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리더십 있고 책임감 있는 모습에 반했다. 나는 결혼해서도 그 모습 그대로일 줄 알았다. 실제로 살면 그 모습보다 장난기 있고 흐트러진 모습이 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8Y0Kt86F3P" dmcf-ptype="general">이어 “(박군이) 특전사 생활을 15년 가까이 하니까 몸이 성한 데가 하나도 없다. 비 오기 전에 무릎이 안다. 총을 그냥 쏴서 귀도 잘 안 들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Gp9F6P3F6" dmcf-ptype="general">이상민이 “박군이 첫 신혼집에 돈 한 푼 안 보태고 장난감 총 하나 들고 왔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한영은 “신혼집을 내가 원래 살던 집에서 시작해서 혼수를 가져올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박군의) 짐이 전부 다 장난감 총과 군장이었다. 신혼집이라고 들어갔는데 한쪽이 다 군장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PfdjMwrRU8" dmcf-ptype="general">이어 “결혼하고 1년 동안 (박군이) 생활비를 안 줬다. 나도 박군도 그걸 인지하지 못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결혼했는데 왜 나만 생활비를 내고 있지 싶었다. 박군에게 말했더니 1년 치 생활비를 한꺼번에 주더라. 그런데 밀린 것만 주고 또 안 주더라”라고 해 탄식을 자아냈다.</p>
          <p dmcf-pid="Q4JARrmeU4"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한영은 “박군이 사회 초년생이라 세금 같은 걸 잘 모른다. 관리는 해주고 싶은데 (박군과) 재산을 합치고 싶지는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는 금고가 따로 있다. 내가 박군에게 금고를 사라고 했다. 그런데 자꾸 내 거에 넣으려고 해서 따로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x8icemsd0f" dmcf-ptype="general">이에 박군은 “내 금고에는 인감도장, 통장 2개, 여권밖에 없다. 채울 게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ycCGstFO3V"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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