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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진핑-푸틴, 브릭스 회의서 재회…'北 파병' 물밑 논의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2 2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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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74vm1ts3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aQYC0ph7a" dmcf-ptype="general">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개월 만에 다시 만납니다. </p>
          <p dmcf-pid="WNxGhpUl7g" dmcf-ptype="general">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정황이 드러난 직후여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인데,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북러 사이에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고 진단이 나옵니다. </p>
          <p dmcf-pid="YjMHlUuS0o"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p>
          <p dmcf-pid="GgPWI30C3L"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HaQYC0ph0n"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p>
          <p dmcf-pid="XNxGhpUlpi" dmcf-ptype="general">중국과 러시아 등 반(反)서방 세력이 주축으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가 가장 큰 논의 주제가 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ZSkB3PQ0pJ" dmcf-ptype="general">시진핑 국가주석은 회원국을 더 늘리는 데 관심입니다. </p>
          <p dmcf-pid="5vEb0Qxpud" dmcf-ptype="general">미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대 중국 압박이 거세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우군 확보를 진행 중입니다.</p>
          <p dmcf-pid="1TDKpxMUUe" dmcf-ptype="general">올해 3번째로 만나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twnFYbKGUR" dmcf-ptype="general">러시아와 북한은 부인하고 있지만, 파병의 정황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이란 게 대체적 시각입니다.</p>
          <p dmcf-pid="FrL3GK9HuM" dmcf-ptype="general">홍콩 명보는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에게 절제를 권유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p>
          <p dmcf-pid="3XI8Binbzx" dmcf-ptype="general">&lt;추전하이 / 중국 둥지대 정법대학 교수&gt; "러시아도 북한보다 중국이 더 중요하고,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만이 두 나라와 완전히 정상적인 국가관계를 적당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0ZC6bnLK3Q" dmcf-ptype="general">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까지 나서게 되면 중국이 경계하는 나토의 동진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p5hPKLo97P" dmcf-ptype="general">겉으로는 러시아와 전략적 연대를 과시하면서도 물밑에서는 군사 협력이 심화되지 않도록 압박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p>
          <p dmcf-pid="UrL3GK9HU6" dmcf-ptype="general">&lt;린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gt;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분명합니다. 우리는 모든 당사자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치적 해결에 전념하기를 바랍니다."</p>
          <p dmcf-pid="umo0H92XU8" dmcf-ptype="general">중국의 난감한 상황을 대변하듯 중국 관영매체들은 북한군의 파병 소식은 거의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7sgpX2VZz4" dmcf-ptype="general">그간 북중러 삼각구도에 거리두기를 해온 중국은 미 대선 이후 미북러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3국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p>
          <p dmcf-pid="zpWd8Ac6uf"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p>
          <p dmcf-pid="qUYJ6ckP0V" dmcf-ptype="general">#브릭스정상회의 #北파병</p>
          <p dmcf-pid="BuGiPkEQ02"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bHO4qJiB09"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KXI8Binb7K"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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