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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한, 21일 회동…韓, '3대 요구' 꺼낼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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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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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64p3ckP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62833297qkxq.jpg" data-org-width="580" dmcf-mid="H9jxPYGk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inews24/20241018162833297qkx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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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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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1ZIs48tLr"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회동이 오는 21일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1id9bICnnw" dmcf-ptype="general">여권 고위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월요일(21일)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만 회동의 형식과 시간 등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tonf2lSgnD"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대통령실 여사 라인 인적 쇄신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의 의혹 규명 절차 적극 협조 등 '3대 요구'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날 대통령실 인적쇄신에 대해 "잘못에 대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정치, 민심을 따르는 정치가 필요할 때 과감하게 하는 것"이라며 "지금이 그럴 때"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ao8fvTNnE" dmcf-ptype="general">이어 "김 여사가 대선 당시 약속한 대로 대외활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제기된 의혹을 솔직히 (국민께) 설명드리고, 의혹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p>
          <p dmcf-pid="3TScjzqyRk"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문제, 명태균씨 의혹 등 여권을 둘러싼 논란이 극에 달하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과 여당 내부에서는 두 사람이 회동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0U0TSMRunc" dmcf-ptype="general">여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3대 요구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것을 (회동에서) 얘기할 것"이라며 "국민적 여론을 고려해 대통령실에서 수용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address dmcf-pid="pnJ2KChLnA" dmcf-ptype="general">/유범열 기자<span>(heat@inews24.com)</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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