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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역 농협, 고금리 장사” 지적…강호동 “경영 어려운 상황” [2024 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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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RpxO86F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게 질의하고 있다.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kukinews/20241018155945742tjdw.jpg" data-org-width="800" dmcf-mid="X95dlxMU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kukinews/20241018155945742tj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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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에게 질의하고 있다.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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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br><br>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상호금융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대출차주와 상호금융의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br><br>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상호금융의 고금리 장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br><br>이날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 지역 농협 1111개에서 거둬들인 이자수익이 2조4000억 정도 된다”며 “NH농협은행도 4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이 돼 있고 예대마진도 실제로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협상호금융이 농민들을 상대로 고금리 장사를 한다는 인식이 있다”라며 강호동 회장에게 대처방안을 질의했다.<br><br>이에 강 회장은 “지역농협이 처해져 있는 여러가지 여건이 있지만, 현재 조달금리가 높은 상황이라 (대출금리가 높은) 경우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역농협에서 수익을 좀 낸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인 경영이 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협에서는 농민과 조합원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금융지원과 사업들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다시 한번 들여다 보고 어려운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지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br></span>
           <br>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
           <br>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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