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점심시간 ‘1만원의 행복’ 누리지 못하는 직장인들 “이제 무슨 낙으로?” [일상톡톡 플러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8 11:22: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금액 1만37원<br>저렴한 구내식당 찾는 이들 크게 증가<br>돈 아끼려고 도시락 싸오거나 마트서 해결<br>일반 소상공인 매출 감소할 수밖에 없어<br>재룟값, 인건비 상승에 배달수수료 부담<br>경영난 시달리다 폐업 이르는 식당 급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FJ9UuSp2">
          <p dmcf-pid="ugfriPQ0u9" dmcf-ptype="general">직장인 평균 점심값이 1만원으로 다시 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bcMVf5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점심값을 절약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024 신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quot;직장인 10명 중 7명(68.6%)이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quot;면서 &quot;이를 위해 남녀 직장인이 공통으로 선택한 방법은 '도시락 싸기'였다&quot;고 분석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gye/20241018100134226hewq.jpg" data-org-width="680" dmcf-mid="08ZMqF3I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gye/20241018100134226he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점심값을 절약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024 신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직장인 10명 중 7명(68.6%)이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남녀 직장인이 공통으로 선택한 방법은 '도시락 싸기'였다"고 분석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25RB30Cub" dmcf-ptype="general">
             
           <br> 연이은 불황에 구내식당 이용률은 상승했고, 카페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하락했다.
          </div>
          <p dmcf-pid="q4FJ9UuS7B" dmcf-ptype="general">점심값을 절약하기 위해 도시락을 싸오는 이들도 늘었다.</p>
          <p dmcf-pid="BycFlwrR7q" dmcf-ptype="general">푸드테크기업 식신은 올해 3분기 점심값 이용률 통계조사를 16일 공개했다.</p>
          <p dmcf-pid="bZm7YChLuz" dmcf-ptype="general">조사에 따르면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금액은 1만37원으로 집계됐다. 올 1분기처음으로 1만원을 넘어선 뒤 2분기(9902원)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p>
          <p dmcf-pid="KoVwJ6P3U7" dmcf-ptype="general">팍팍해진 살림은 다른 통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을 찾는 사용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9TAthDwM7u" dmcf-ptype="general">3분기 전체 결제 건수 중 구내식당 이용 비중은 30%로 전년 동기 2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p>
          <p dmcf-pid="2Zm7YChL3U" dmcf-ptype="general">반면 카페·패스트푸드 카테고리 이용률은 전년 동기 13%에서 10%로 3% 감소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p>
          <p dmcf-pid="VmJyEog20p" dmcf-ptype="general">이렇다 보니 돈을 아끼려고 도시락을 싸 오거나 마트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8sLxMU7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gye/20241018100134433vvhb.png" data-org-width="597" dmcf-mid="poJyEog2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segye/20241018100134433vvhb.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YgEhs92X0f" dmcf-ptype="general">
             
           <br>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격 대비 만족을 뜻하는 '가성비'를 내세운 마트 간편식 매출은 매달 5~10%씩 느는 추세다.
          </div>
          <p dmcf-pid="8hgXsAc60F" dmcf-ptype="general">이렇다보니 일반 소상공인 매출은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룟값, 인건비 상승에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까지 더해져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p>
          <p dmcf-pid="6pS2tWYcpt" dmcf-ptype="general">실제 경영난에 시달리다 폐업에 이르는 식당은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p>
          <p dmcf-pid="PtHQ71tsz1" dmcf-ptype="general">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개인사업자 폐업 통계를 보면 지난해 폐업한 음식점은 15만2520곳으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p>
          <p dmcf-pid="QZW8pXZwu5" dmcf-ptype="general">이는 전체 업종의 폐업 증가율(13.9%)보다 높았다. 올해 7월까지 폐업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도 9000억원 규모로 1년 전보다 12.4% 늘었다.</p>
          <p dmcf-pid="x9zNPK9H3Z" dmcf-ptype="general">고물가 여파로 직장인은 점심 때 '1만원의 행복'을 누리지 못해서, 자영업자는 손님이 급감해 더는 버티지 못해 울상인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p>
          <p dmcf-pid="yCruWICnpX" dmcf-ptype="general">이제는 1만원 한 장으로는 점심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 ‘1만원의 행복’은 이제 옛말이 됐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p>
          <p dmcf-pid="WnRSAinbUH"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