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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제관광부’까지 만들며 3년 연속 트립어드바이저 1위 여행지 오른 도시 [여행人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4-10-18 09:24: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br>2023년 한 해 동안 1720만 명 방문<br>트립어드바이저, 3년 연속 1위 여행지<br><br>‘경제관광부’로 명칭 변경 결단<br>“관광은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br><br>K팝·K무비 등 한국 문화 좋은 본보기 <br>두바이 초콜릿 필두…세계 두드리길 희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ddiPQ0Jy">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zpnnoMRueT" dmcf-ptype="blockquote2"> <div> 두바이는 마법 같은 순간들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환승 목적으로 찾다가, 스톱오버로 며칠 동안 머무르더니 이제는 아예 일하거나 거주를 위해 올 정도입니다. </div> </blockquote> <div dmcf-pid="qY88PK9Hev" dmcf-ptype="general"> 이쌈 카짐(Issam Kazim)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관광청 CEO는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다. 말이 꽤 빨랐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불편하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의자를 당겨 앉게끔 하는 묘한 매력을 내보였다. 흡사 에너자이저를 방불케 한 그가 지난달 말 한국을 찾았다.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그를 여행플러스가 단독으로 만났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eeJ6P3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6987idvk.jpg" data-org-width="700" dmcf-mid="p8946bKG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6987id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Rllvmsdel" dmcf-ptype="general"> <br>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K1RRd86FRh" dmcf-ptype="blockquote2"> <div> 지난 해 두바이가 원격 근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제 2의 고향처럼 이주하는 이들 또한 많아졌어요.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 여행지로 뽑힌 것도 의미 있습니다. 3년을 연달아 이름을 올린 것은 두바이가 유일합니다. </div> </blockquote> <div dmcf-pid="9LYYHlSgnC" dmcf-ptype="general"> 카짐 CEO가 자신감을 내보인 데는 국제적인 기관의 호평이 뒷받침했다. 이들은 두바이에 대해 굉장히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비자 업무의 간소화 등을 꼽으며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div> <p dmcf-pid="2LYYHlSgMI" dmcf-ptype="general">이런 분위기는 지표로도 드러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후 여행이 자유로워진 2023년 실적이 대표적이다. 한 해 동안 1720만 명이 두바이를 다녀갔다. 특히 이 가운데 25%가 재방문자였다. 1년 동안 두바이를 1번 이상 다시 방문한 사람이 430만 명이나 된다는 얘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Y88PK9H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8325qwvy.jpg" data-org-width="700" dmcf-mid="ue7b9UuS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8325qw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S99V7zTRs" dmcf-ptype="general"> 카짐 CEO는 두바이의 이 같은 우상향 행보에 자신이 속한 ‘경제관광부(Dubai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관광은 경제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때문에 두바이는 행정부 명칭 자체를 ‘경제관광부’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14년도부터 경제와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숫자, 체류기간, 관광객 지출금액, 재방문 횟수 증가 등을 골자로 하는 4가지 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div> <div dmcf-pid="4D00UZ5rem" dmcf-ptype="general"> 문화체육관광부라는 이름에서부터 관광이 3순위라는 점을 필두로, 수년 째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만 있을 뿐 제자리걸음인 상황, 한국광광공사 사장의 자리가 9개월째 공석이라는 우리의 현실과 대비돼 잠시 씁쓸한 뒷맛을 삼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CClwrR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품귀현상까지 빚었던 두바이 초콜릿 / 사진 = 장주영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9724pmxl.jpg" data-org-width="700" dmcf-mid="zX4QMVf5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09724pm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두바이 초콜릿 / 사진 = 장주영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zaajJiBew" dmcf-ptype="general"> 최근 한반도를 들썩이게 했던 두바이발 ‘이것’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때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두바이 초콜릿’이 그 주인공이다. 두바이 초콜릿 얘기를 꺼내자 카짐 CEO는 얼굴에 만연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서 나온 답변은 그가 왜 두바이관광청을 10년째 이끌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div>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PPOOCEDxeD" dmcf-ptype="blockquote2"> <div>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고 있어요.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죠. K POP만 봐도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 이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들이 번역이나 자막으로 보지 않고 한글 그대로를 느끼고 싶어 한글을 배우려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문화의 수출이 직접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보다 조금 더 긍정적인 상징이 아닐까 합니다.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도 그런 면에서 다른 세계를 두드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두바이에 대한 좋은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사실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두바이에는 이것 말고도 숨겨진 다양한 콘텐츠가 많으니 다른 것도 전 세계에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div> </blockquo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HHZvTN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1116lidj.jpg" data-org-width="700" dmcf-mid="bSUGXSva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1116li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s77qF3IRk" dmcf-ptype="general"> 두바이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목소리에 잔뜩 묻어났다. 나아가 한국 내지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역시 멋스러웠다. 그는 한국과의 얘기로 좀 더 말을 이었다. 카짐 CEO는 “한국은 파트너를 찾는데 있어 최고의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향후 관광뿐 아니라 금융 미디어 문화 등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바랐다. </div> <p dmcf-pid="yv22fzqyMc" dmcf-ptype="general">경제관광부의 관광청 수장이 한 발언이라는 점에 더욱 무게감이 느껴졌다. 아울러 기대감 또한 커졌다. 관광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시간적 한계가 발목을 잡았다. 조금은 생뚱맞을 수 있는 질문 하나와 예비 여행자를 위한 궁금증 하나로 마무리를 지었다. 먼저 두바이란 도시를 색깔로 지칭한다면 무슨 색일지를 물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dmcf-pid="WY88PK9HLA" dmcf-ptype="blockquote2"> <div>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색은 ‘흑과 백’ 아닐까요. ‘황금색’ 모래나 향신료의 화려한 색도 대표할 수 있겠고요. 관광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색은 하늘이나 바다의 ‘파란색’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다가오는 겨울에 다른 곳은 하늘이 우중충하거나 날이 궂은 경우가 많은데요. 두바이에 오면 화창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을 것입니다. </div> </blockquo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OOCEDx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2512nilc.jpg" data-org-width="700" dmcf-mid="92SEwaNf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2512ni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kFF0HXDiN" dmcf-ptype="general"> 두바이의 매력적인 푸른 하늘은 언제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카짐 CEO는 “아무 때나 다 좋다”며 연신 환영의 손짓을 했다. 그는 “굳이 꼽으라면 10월 중순경부터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좋다”며 “다양한 경험을 실내외에서 다 즐기기 좋기 때문”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문화적으로 좀 더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다면 라마단 때를 놓치지 말라”며 “아랍 문화에 대해 몰입하는 경험도 할 수 있고, 라마단이 지향하는 바가 사람들과 같이 하고, 가족을 챙기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새로운 경험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div> <p dmcf-pid="HlKK2u7vna" dmcf-ptype="general">이어 “물론 라마단 때 금식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걱정할 수 있지만 금식하는 시간을 제외한 다른 때는 음식도 같이 축하하는 의미가 있으니 색다를 것”이라며 “이밖에 3개월 간의 서머 페스티벌, 한 달 간 진행하는 피트니스 챌린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탐방 등 일 년 중 250여일이 축제인 두바이는 언제나 여행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TTWICn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3804ttfj.jpg" data-org-width="700" dmcf-mid="xhoPx2VZ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3804tt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nWWGhloio" dmcf-ptype="general"> 다음은 이삼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와의 일문일답. </div> <div dmcf-pid="5NZZ1yWAeL"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두바이가 여행 목적지로 어떤 매력이 있는 지 한 문장으로 말해달라.</strong> </div>▶ 한 마디로 얘기하기 참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한다면 ‘모두를 위한 목적지’라고 말하고 싶다. 두바이는 전 세계를 한 곳에 모아놓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느낌이 더 강해지는 분위기다. UAE로 탄생하기 전부터 교역의 중심지였고, 동서양을 연결시키고 있다. 200개국 이상의 국적자가 두바이 인구의 90%를 구성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qNNAinb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5091aotz.jpg" data-org-width="700" dmcf-mid="33rlvmsd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5091ao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2EEwaNfii"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두바이는 ‘경제관광부’라는 행정부가 있다고 들었다. 경제와 관광을 동급으로 둔다는 점에서 굉장히 놀랐다. 두바이에서 ‘관광’은 어떤 의미인가.</strong> </div>▶ 관광이 경제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명칭 자체를 ‘경제관광부’로 바꿨다. 2013~14년도에 경제와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4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방문객 숫자, 체류기간, 관광객 지출금액, 재방문 횟수를 늘리자는 것이었다. </div> <p dmcf-pid="FpnnoMRudJ" dmcf-ptype="general">매년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주춤했다. 2023년에 회복세에 접어들며 한 해 동안 1720만 명이 두바이를 다녀갔다. 특히 이 가운데 25%가 재방문자였다. 재방문자 기준은 1년 동안 두바이를 1번 이상 방문한 사람을 말한다. 두바이가 가지고 있는 관광 목적지로서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한다.</p> <p dmcf-pid="3pnnoMRund" dmcf-ptype="general">두바이는 마법 같은 순간들이 이뤄지는 곳이다. 환승 목적으로 들어오다가, 스톱오버하면서 며칠 동안 머무르기도 하다가, 나아가 일하거나 살기가 좋은 곳에 관심 있어 오는 것 같다. 지난 해 두바이가 원격 근무하기 좋은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 2의 고향처럼 이주하는 이들도 많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 여행지로 뽑힌 것은 두바이가 유일하다. 아울러 두바이는 굉장히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점차 비자 업무도 간소화하고 있어 매력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KccEog2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6370evfe.jpg" data-org-width="700" dmcf-mid="09FzB30C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6370ev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쌈 카짐 두바이관광청 CEO /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nWWGhloJR" dmcf-ptype="general"> <div> <strong>- 한국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다. 두바이 관광청 CEO로 10년째다. 많은 것이 변했을 것이고, 또 그렇지 않은 것이 있을 듯 하다.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 10년에 대한 청장으로서 생각은 어떤가.</strong> </div>▶ 10년 전에 관광과 관련한 전략을 발표했는데, 미래의 10년 역시 잘 준비하려 한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한국을 굉장히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봤다. 항공편 수만 봐도 그렇다. 매주 에미레이트항공이 10편, 에티하드항공이 11편, 대한항공이 주 7회 운항 중이다. 지금도 충분하다 할 수 있지만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2022년과 2023년 관광산업을 비교했을 때 225% 성장했다. 또 2023년과 2024년 상반기만을 놓고 보면 50% 정도 성장을 기록했다. </div> <p dmcf-pid="UBjjcnLKJM" dmcf-ptype="general">한국 시장을 위해 전통적인 홍보만이 아닌 SNS나 인플루언서 활용 등 다양한 채널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나 한국의 대중문화 영향력이 높은 만큼 협업에 대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금융기관 쪽과도 연결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물론 관광업계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두바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달라.</p> <div dmcf-pid="uQIIhDwMLx"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두바이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 한국과 파트너십을 맺는다면 희망하는 분야나 기업 등이 있을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strong> </div>▶ 최근 신한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바이가 가지고 있는 여행 목적지로서의 가치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자회사들의 고객과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 </div> <p dmcf-pid="7aXX5TyjMQ" dmcf-ptype="general">이제 한국은 파트너를 찾는데 있어 최고의 국가라고 생각한다. 금융 미디어 문화 등을 아울러서도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두바이의 경제관광부를 대변해서 말한다면 관광뿐 아니라 경제 측면에서도 서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 본다. 특히 우리가 기대하는 모델은 ‘원스톱 숍’같은 것이다. 우리가 가교역할을 해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yyYChL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7797mxrj.png" data-org-width="700" dmcf-mid="pmrlvmsd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7797mxr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VDDrNj4R6" dmcf-ptype="general"> <div> <strong>- 요새 한국에서 두바이 초콜릿이 난리다. 인기요인은 뭐라고 보나. 혹시 포스트 두바이 초콜릿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나.</strong> </div>▶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해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K POP만 봐도 한국, 아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휩쓸고 있지 않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들이 번역이나 자막으로 보지 않고 한글 그대로를 느끼고 싶어 한글을 배우려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문화의 수출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보다 조금 더 긍정적인 상징이 아닐까 한다. </div> <p dmcf-pid="Byff8BbYL8" dmcf-ptype="general">두바이 초콜릿 인기도 그런 면에서 다른 세계를 두드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좋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사실 기쁘고 자랑스럽다. 두바이에 숨겨진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니 두바이 초콜릿처럼 알려져서 전 세계에 소개됐으면 좋겠다.</p> <p dmcf-pid="bZxxRf41J4"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전 세계 스노보드 제조사 중 가장 큰 회사가 두바이의 사막 한 가운데에 있다. 두바이가 사업하기가 쉽고, 편하기 때문에 한 번 만들어보자 해서 시작했다. 사업을 계속 확장해서 스노보드뿐만 아니라 서핑보드, 스키 등도 만들고 있다.</p> <div dmcf-pid="KoGGXSvaJf"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두바이하면 황금빛 모래, 하얗고 검은 현지인들의 옷 등이 떠오른다. 두바이를 색깔로 지칭한다면 어떤 색이 가장 잘 어울릴까.</strong> </div>▶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색은 ‘흑과 백’이 아닐까 한다. ‘황금색’ 모래도 잘 대표할 수 있는 색이다. 관광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색은 푸른 하늘이나 바다를 떠올릴 수 있는 ‘파란색’이 아닐까. 특히 다가오는 겨울에 다른 곳에서는 하늘이 우중충하거나 날이 궂은 경우가 많다. 그러다 두바이에 오면 화창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면서 좋아할 것이다. 때문에 두바이의 푸른 하늘이 가장 중요한 관광 자원이다. </div> <p dmcf-pid="9TVV4qBWLV" dmcf-ptype="general">또 구도심에 가면 전통공예하는 곳이 있다. 직물을 짜는 곳인데 이곳에서는 ‘짙은 붉은색’을 만나볼 수 있다. 향신료 시장도 있다. 전 세계 다양한 향신료를 구매할 수도 있고, 향신료 특징상 굉장히 화려한 색을 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ZxxRf41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9203mvit.jpg" data-org-width="700" dmcf-mid="UJff8BbY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19203mv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muuztFOR9"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두바이관광청 청장이 추천하는 두바이를 여행하면 좋을 때는 언제인가.</strong> </div>▶ 아무 때나 다 좋지만 굳이 꼽으라면 10월 중순경부터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좋다. 다양한 경험을 실내외에서 다 즐기기 좋다. 문화적으로 좀 더 색다른 느낌을 받고 싶다면 라마단 때를 추천한다. 아랍 문화에 대해 몰입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라마단이 지향하는 바가 사람들과 같이 하고, 가족을 챙기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div> <p dmcf-pid="fNZZ1yWAMK" dmcf-ptype="general">물론, 라마단 때 금식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금식하는 시간을 제외한 다른 때는 음식도 같이 축하하는 의미가 있으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두바이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1년 중 250일 정도 두바이 곳곳에서 행사가 벌어진다. 3개월 간의 서머 페스티벌, 한 달 간 진행하는 피트니스 챌린지도 있다. 미식도 빼놓을 수 없다. 3년 전부터 미슐랭 가이드가 들어와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6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2스타가 3곳, 1스타가 11곳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BBKpUl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두바이관광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20522hoon.jpg" data-org-width="700" dmcf-mid="uqbb9UuS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8/mk/20241018091220522ho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두바이관광청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0iiLxMUJB" dmcf-ptype="general"> <div> <strong>- 마지막으로 두바이를 찾을 한국 관광객에게 한 마디 해달라.</strong> </div>▶ 이 기회를 빌어 두바이를 찾는 분들을 향해 환영한다 말하고 싶다. 두바이에 오면 누구나 잊지 못할 뭔가가 있다. 그것을 꼭 경험했으면 좋겠다. </div> <p dmcf-pid="61ppu51mRq" dmcf-ptype="general">장주영 여행+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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