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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적대다 '황제조사' 논란도‥"눈치보다 끌려다녀"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4-10-17 22:0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XX4sOJeF"> <div class="video_frm" dmcf-pid="B5bbgZ5rJt"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7JaD1dJqi0"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zfBBoXZwe3"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7JaD1dJqi0"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0/17/imbc/20241017214905858mpzz.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262205?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bekkZRe7R1"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2JJh92Xn5"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u66DUuSRZ" dmcf-ptype="general">이 사건 결론이 나기까지 검찰은, 4년 반이란 시간을 흘려보낸 셈입니다.</p> <p dmcf-pid="2ETTbkEQJX" dmcf-ptype="general">그사이 사건을 지휘했던 서울중앙지검장만 4명이었습니다.</p> <p dmcf-pid="VPaaW6P3RH" dmcf-ptype="general">수사 초기부터 마치 가장 중요한 증거 확보를 원치않는다는 듯 미적거리며 증거확보 실패를 자초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눈치만 보다 피의자 김건희 여사에게 끌려다닌 수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p> <p dmcf-pid="fiwwtJiBJG"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4mGGVrmeJY"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kvvBckPeW" dmcf-ptype="general">대통령실과 여당은 문재인 정부 때도 탈탈 털었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다고 주장해왔습니다.</p> <p dmcf-pid="6JDD1dJqe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5월 9일)] "지난 정부 한 2년 반 정도. 사실상은 저를 타깃으로 해서 검찰에서 특수부까지 동원해서 정말 치열하게 수사를 했습니다."</p> <p dmcf-pid="PF22jtFOdT" dmcf-ptype="general">정말 그럴까요?</p> <p dmcf-pid="QDyyKEDxev"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4월 김 여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p> <p dmcf-pid="xmGGVrmedS"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습니다.</p> <p dmcf-pid="yLmm3nLKRl" dmcf-ptype="general">다섯 달이 지나서야 첫 고발인 조사가 이뤄졌습니다.</p> <p dmcf-pid="WPaaW6P3Lh" dmcf-ptype="general">이 무렵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이종호 씨와 한 달간 40차례 연락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습니다.</p> <p dmcf-pid="YbRROBbYJC" dmcf-ptype="general">본격 수사가 시작된 건 그해 10월부터입니다.</p> <p dmcf-pid="GRccXMRuJI" dmcf-ptype="general">추미애 당시 법무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배제했습니다.</p> <p dmcf-pid="HrYY2wrReO" dmcf-ptype="general">이듬해 말 주범 권오수 전 회장 등 일당을 구속기소하면서 수사가 일단락됐습니다.</p> <p dmcf-pid="XkeeIbKGLs" dmcf-ptype="general">김 여사는 한차례 서면조사만 했습니다.</p> <p dmcf-pid="ZSccXMRuMm" dmcf-ptype="general">미래에셋계좌는 자신이 직접 거래했다고 답했지만, 사실관계가 달랐습니다.</p> <p dmcf-pid="5EddCK9Hnr" dmcf-ptype="general">이후 윤 대통령이 취임합니다.</p> <p dmcf-pid="1AMMsqBWiw" dmcf-ptype="general">두 번째 질문지를 보냈지만, 답변은 1년 뒤에 받았습니다.</p> <p dmcf-pid="tXOOpog2eD"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수차례 재촉했지만,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될 여지가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XOOpog2nE" dmcf-ptype="general">대면조사는 고발 4년 3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p> <p dmcf-pid="3WwwtJiBdk" dmcf-ptype="general">검찰청사가 아니라 경호처 부속건물에서 검사들이 휴대전화를 반납한 채 조사했습니다.</p> <p dmcf-pid="0f00RvTNdc" dmcf-ptype="general">[이원석/당시 검찰총장 (7월 22일)]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p> <p dmcf-pid="piVVAF3IeA" dmcf-ptype="general">출장조사를 주도한 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p> <p dmcf-pid="UxqqLHXDij"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총장 시절 대변인이었습니다.</p> <p dmcf-pid="uIaaW6P3dN" dmcf-ptype="general">김 여사 소환조사를 두고 용산과 갈등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물갈이된 자리에 앉았습니다.</p> <p dmcf-pid="7DJJh92Xda" dmcf-ptype="general">이창수 지검장은 출장조사가 "충실했다"고 자평했습니다.</p> <p dmcf-pid="zo88EpUleg"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팀은 오늘 "김 여사가 10년 전 일이라 대부분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9ttQhlono" dmcf-ptype="general">디올백 때는 거쳤던 수사심의위를 하지 않은 건 "법률 전문가가 아닌 목사님, 스님, 원장님, 선생님 같은 일반 시민들이 모이는 것"이라며 "오히려 공정성과 객관성에 영향을 받는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p> <p dmcf-pid="B1hh7Nj4LL"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p> <p dmcf-pid="bb556ICnLn"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인학 / 영상편집 : 임혜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MBBoXZwe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BZZ8OIiR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정인학 / 영상편집 : 임혜민</p> <p dmcf-pid="2K11PChLLd"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Vf00RvTNi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7401_36515.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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