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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잘못 본 줄”... 불화설 걸그룹 ‘샵’ 이지혜·서지영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2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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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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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cWpog2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지혜(왼쪽)와 서지영./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chosun/20241017211248851nxja.jpg" data-org-width="821" dmcf-mid="FLrZqAc6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chosun/20241017211248851nx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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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지혜(왼쪽)와 서지영./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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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r6kzjA80Q" dmcf-ptype="general">방송인 이지혜가 그룹 샵으로 함께 활동했던 서지영과 만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tmPEqAc6UP"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5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함께 영상에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p>
          <p dmcf-pid="FldOVrmeu6"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서지영에 대해 “내 인생의 한 획을 함께했던 친구”라며 “너무나도 친했고 (중간에) 보류시간이 있었긴 하지만, 다시 친해진 나의 절친”이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3SJIfmsd78" dmcf-ptype="general">이들은 과거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샵으로 활동하던 2002년 10월 엘리베이터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이 사건으로 샵은 해체됐다. 이후 이들은 화해 후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p>
          <p dmcf-pid="0viC4sOJu4"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앞서 샵 멤버들과 서지영 없이 다 같이 모임을 가졌던 것 관련해 “원래 (멤버들) 다 만나려고 했는데 지영이가 외국 일정으로 못 만났다. 오해될 만한 기사가 났는데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를 드림으로써 더 이상 이제 멤버 간의 이런 불화에 대한...”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영은 “뭐 다 사실이었다. 근데 그러기엔 좀 오래되긴 했다. 사람들이 어차피 이제 관심이 없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Mt6vf41zf" dmcf-ptype="general">이들은 그룹 재결합에 대해서도 다뤘다. 서지영이 얼마 전 그룹 god 콘서트를 다녀온 이야기를 하자 이지혜는 “god도 콘서트를 여는 거 보면 샵도 콘서트 한 번 하는 거 어떠냐”고 물었다.</p>
          <p dmcf-pid="URFPT48tpV" dmcf-ptype="general">서지영은 “떨리는 것도 문제인데 이제는 말을 조금만 크게 해도 기침이 나온다. 우리는 립싱크 가수인데 언니는 라이브를 잘해서 그게 참 미안한 부분이다. 그 시절에 내가 팀도 잘 만났고 운이 좋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장담 드릴 순 없지만 칠순 전에 가능할 수 있다”며 “지영이가 마음이 아예 없으면 (영상에도) 나오지 않는다. 마음을 열어주시면 당장은 조금 힘들지만, 60대에 (콘서트를 할 수 있겠다는) 그런 마음이 든다”고 했다.</p>
          <p dmcf-pid="ue3Qy86FU2"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지영은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는 거라 떨리고 횡설수설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그렇지만 언니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 내서 나왔다. 그래도 종종 언니 유튜브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했다.</p>
          <p dmcf-pid="7iURGQxp79" dmcf-ptype="general">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목 잘못 본 줄 알고 눈 비비고 다시 봤다”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한다” “어릴 때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지금 둘이 잘 지내는 거 보니 너무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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