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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년 반 끌었던 '도이치 수사'...논란 끝 '불기소' 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1:2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검찰총장 수사 지휘권 박탈…"총장 배우자 연루"<br>1심, 권오수 전 회장 등 피고인 7명에게 유죄 선고<br>2심은 피고인 전원 유죄…'전주' 방조 혐의 인정<br>김건희 여사, 4년 3개월 만에 한 차례 대면 조사</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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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g6k1Z5ri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9t6rDwMJy"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고발 4년 6개월 만에 결국 불기소로 종결됐습니다. </p>
          <p dmcf-pid="zf0xOmsdLT" dmcf-ptype="general">총장 수사 지휘권 배제부터 특혜 수사 논란까지 낳으며 정치권과 시민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p>
          <p dmcf-pid="qHsFRxMUev" dmcf-ptype="general">김다현 기자가 사건 일지를 정리했습니다. </p>
          <p dmcf-pid="BnfjXGHEn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ScG4Vf5dl"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는 지난 2020년 4월 열린민주당의 고발로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KHsFRxMUJh" dmcf-ptype="general">[최강욱 / 전 열린민주당 의원 (2020년 4월) : 많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수사의 진전이 없어서 시민들의 바람을 대리한다는 생각으로 고발장을 내게 됐습니다.] </p>
          <p dmcf-pid="9o8c5XZwRC" dmcf-ptype="general">같은 해 10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도이치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권을 박탈했습니다. </p>
          <p dmcf-pid="29t6rDwMJI" dmcf-ptype="general">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사건이라는 이유였습니다. </p>
          <p dmcf-pid="VOgvKBbYRO" dmcf-ptype="general">이후 수사팀은 핵심 인물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아홉 명을 재판에 넘겼고, </p>
          <p dmcf-pid="fXPEt51mds" dmcf-ptype="general">이들 가운데 일곱 명이 지난해 2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p>
          <p dmcf-pid="4Y4AZHXDnm" dmcf-ptype="general">이어진 항소심은 무죄를 선고받은 나머지 2명에게도 유죄 판결을 내렸는데, </p>
          <p dmcf-pid="8ZQDF1tsLr" dmcf-ptype="general">김 여사처럼 '전주'로 지목된 손 모 씨의 방조 혐의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69cG4Vf5Rw" dmcf-ptype="general">두 차례 서면 조사만 받았던 김 여사도 강도 높게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왔지만, </p>
          <p dmcf-pid="PfDZP86FRD"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는 고발이 접수된 지 4년 3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졌습니다. </p>
          <p dmcf-pid="QUnhq7zTeE" dmcf-ptype="general">그마저도 검사가 대통령 경호처 시설에 출장을 나가 휴대전화까지 반납한 채 조사하는 형태여서 '특혜 조사'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x4w5Q6P3ik" dmcf-ptype="general">여기에 수사지휘권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당시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조사를 사후 보고해 '총장 패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ypiCzu7vec"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은 수사 내내 많은 진통을 겪었습니다. </p>
          <p dmcf-pid="Ww0xOmsddA" dmcf-ptype="general">결국 '불기소' 결론이 내려졌지만, 검찰이 4년 6개월 동안 시간만 끈 것 아니냐는 지적과 특검을 둘러싼 정치적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YBNy2K9HMj" dmcf-ptype="general">YTN 김다현입니다. </p>
          <p dmcf-pid="GBNy2K9HRN"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최성훈 </p>
          <p dmcf-pid="HiTqgLo9J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신수정 </p>
          <p dmcf-pid="XLWbNgaVig" dmcf-ptype="general">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p>
          <p dmcf-pid="ZFesU0phM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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