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국감 연계, 대여 공세 판 키우기… 민주, 김 여사·오빠 등 증인 채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0:30: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참고인 포함 33명 채택안 단독 처리<br>‘상설특검 후보 추천, 與 배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IgNOIiR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2HmOGHE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장 테이블에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 명태균씨, 회계담당자 강혜경씨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 서류가 놓여 있다. 야당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증인채택안을 처리했다. 이병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ukminilbo/20241017002405729ovce.jpg" data-org-width="500" dmcf-mid="ZVQ7qPQ0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kukminilbo/20241017002405729ov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장 테이블에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당사자 명태균씨, 회계담당자 강혜경씨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건 서류가 놓여 있다. 야당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증인채택안을 처리했다. 이병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tPFlvtFORx" dmcf-ptype="general"><br>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고리로 대여 공세의 ‘판 키우기’에 나섰다. 김 여사와 여사 친오빠, 명씨 등을 대거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세우기로 한 것이다. 동시에 상설특검 후보 추천 과정에서 여당을 배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회규칙 개정 논의에도 시동을 걸었다.</p>
          <p dmcf-pid="FqTkDvTNnQ" dmcf-ptype="general">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빠가 누구냐’가 ‘바이든 날리면’에 이은 두 번째 국민 퀴즈”라며 “‘남편 오빠’ 하면 바보가 되고 ‘친오빠’면 농단이 된다”고 말했다. 명씨가 김 여사와 주고받았다며 전날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그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을 겨냥한 것이다.</p>
          <p dmcf-pid="3So46Lo9iP"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해당 대화를 통해 대통령 부부와 명씨의 긴밀한 관계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비선실세 위의 실세, 명태균 비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며 “국정농단도 이런 국정농단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p>
          <p dmcf-pid="0RUyYpUlL6" dmcf-ptype="general">공세는 장외 여론전에 그치지 않았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일반증인·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여당 위원들이 일방적 의사진행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이 신청한 33명의 증인·참고인이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p>
          <p dmcf-pid="pmRBKMRuR8" dmcf-ptype="general">여기엔 김 여사와 친오빠 김진우씨, 명씨, 김영선 전 의원,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 등이 포함됐다.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 등 전현직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관련자들도 줄줄이 채택됐다.</p>
          <p dmcf-pid="Ua2t392XR4" dmcf-ptype="general">운영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민주당이) 사실상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인물을 부르고 있다”며 “대통령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이날 여당이 신청한 35명의 증인·참고인은 모두 명단에서 빠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씨 등이다.</p>
          <p dmcf-pid="uUhNAChLJf" dmcf-ptype="general">상설특검 추진을 공식화한 민주당은 관련 작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운영위는 민주당이 지난 8일 발의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소위에 회부했다. 대통령이나 그 친인척이 수사 대상인 사건의 경우 상설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에서 여당 추천권을 배제하는 것이 골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안건 숙려기간도 경과하지 않았는데 야당에서 일방적으로 의결하려는 것”이라며 “야당이 특검을 고르겠다는 이런 상설특검은 기본적으로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7WjQMNj4dV" dmcf-ptype="general">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p>
          <p dmcf-pid="zIg8Pog2M2"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