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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골드는, 더 짜릿하다"…있지, 불맛 다음은 금맛 (간담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4-10-15 16:21: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1A6UOIi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8FlJiB6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1943gmjb.jpg" data-org-width="700" dmcf-mid="Zc91Cedz8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1943gmj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OP0vnLK8N" dmcf-ptype="general">[Dispatch=김다은기자] "본투비가 불맛이라면 이번엔 짜릿한 금맛이다." (예지)</p> <p dmcf-pid="BPHDdpUlQa" dmcf-ptype="general">있지가 골드빛 컴백 질주를 시작한다. 있지 만의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더 선명히 칠해 돌아왔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메시지,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연료로 품고 달린다. </p> <p dmcf-pid="b1A6UOIi6g" dmcf-ptype="general"><span>첫 더블 타이틀곡까지 준비했다. 힙한 락스타와 몽환의 얼굴을 동시에 선보인다. 있지의 정체성을 100% 녹인 '골드'와 있지가 처음 시도하는 색깔의 '이매지너리 프렌드'다. </span></p> <p dmcf-pid="KVTjQ1tsPo" dmcf-ptype="general"><span>"저희에게도 의미 있는 앨범이죠. 타이틀을 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각의 매력을 가진 더블 타이틀을 만나게 됐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에 설렙니다." (채령·예지)</span></p> <p dmcf-pid="9VTjQ1ts8L" dmcf-ptype="general">있지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골드'(GO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M5mn7zT4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3648edrz.jpg" data-org-width="700" dmcf-mid="54sLfGHE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3648edr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DV5IRe7Qi" dmcf-ptype="general"><strong>◆ 'GOLD'빛 완전체</strong></p> <p dmcf-pid="fQXwJUuS4J" dmcf-ptype="general">9개월 만의 컴백이다. 리더 예지는 "5명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있지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4g7Tkf41Qd" dmcf-ptype="general">리아는 이번 활동으로 1년 만에 복귀한다. 리아는 "팬들과 멤버들이 기다려주셔서 좋은 모습으로 설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모습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웃었다.</p> <p dmcf-pid="8s63Sinb4e" dmcf-ptype="general"><span>예지는 "4명으로 활동하면서 리아의 빈자리를 느꼈다"며 "이번에 5명이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리아의 목소리가 필요했구나 싶었다. 또 하나의 신보 차별점이다"고 짚었다.</span></p> <p dmcf-pid="6etOoqBW4R" dmcf-ptype="general">앨범명은 '골드'다. 있지만의 눈부신 이야기와 음악을 담았다. 그간 진취적인 콘셉트로 뚜렷한 그룹 색깔을 구축한 이들이 '앞으로도 여전히 우리는 다르고 계속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p> <p dmcf-pid="Pi0hNK9HPM" dmcf-ptype="general"><span>예지는 "전작 '본투비'가 불맛을 내세웠다면, 이번엔 짜릿한 금맛이다"고 자평했다. </span>채령은 "한 곡 한 곡을 소중하게 신중하게 골랐다. 선물처럼 빛나는 앨범이다"고 표현했다. </p> <p dmcf-pid="Q7sJ9yWAxx" dmcf-ptype="general">스타일링에도 많은 변주를 줬다. 채령은 "새로운 음악 장르를 보여드리는 만큼 스타일링도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마음을 굳게 먹고 탈색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f1Cedz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5354ihqz.jpg" data-org-width="700" dmcf-mid="1rebZckP8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5354ihq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LUSA2VZ4P" dmcf-ptype="general"><strong>◆ 첫 더블 타이틀</strong></p> <p dmcf-pid="WcKHmQxpP6" dmcf-ptype="general">있지는 데뷔 이래 첫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골드'다. '너'를 만난 뒤 '나'의 세상이 완전히 뒤바뀐 순간의 감정과 낯선 느낌을 '골드'에 빗대어 표현했다. </p> <p dmcf-pid="YQXwJUuSx8" dmcf-ptype="general">록 스타로 변신한 있지를 볼 수 있다. 강렬한 일렉 기타의 록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808 베이스의 힙합 사운드가 특징.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 샤우팅과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p> <p dmcf-pid="GR1sLzqyP4" dmcf-ptype="general"><span>채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를 쏟아내는 곡이다. 파워풀하다"고 소개했다. 류진은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고 귀띔했다. 멤버들은 이날 현장에서 완전체 깜짝 헤드뱅잉을 선보였다. </span></p> <p dmcf-pid="Hr4thdJq4f"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연성시켰다. 금만을 쫓았던 이들이 있지를 만난 후 밝게 빛나게 된 스토리가 펼쳐진다. 가장 빛나고 소중한 건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품는다.</p> <p dmcf-pid="XkN40msdxV" dmcf-ptype="general">또 다른 타이틀곡은 '이매지너리 프렌드'(Imaginary Friend)다. '골드'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팝 댄스곡이다. 빈티지한 팝 기타와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 감미로운 음색이 하모니를 이룬다. </p> <p dmcf-pid="ZSInVYGkx2" dmcf-ptype="general">류진은 "처음 시도하는 색깔의 곡이다. 들을 때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채령은 "녹음할 때도 골드는 거친 매력, 이매지너리는 예쁘고 선명하게 부르려고 했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Ej8psOJ8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7240dfsq.jpg" data-org-width="700" dmcf-mid="tzLlj92X8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7240dfs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AgVFwrRxK" dmcf-ptype="general"><strong>◆ ITZY Still DIFFERENT</strong></p> <p dmcf-pid="tXWcMF3I6b" dmcf-ptype="general">한층 더 깊어진 음악 색깔을 자랑한다. 총 11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배드 걸스 알 어스', '수퍼내츄럴', '파이브', '배이'(Feat. 창빈) 등이다. 전작을 5 멤버의 목소리로도 재탄생시켰다. </p> <p dmcf-pid="FXWcMF3I6B" dmcf-ptype="general">류진은 '배드 걸스 알 어스'를 추천곡으로 꼽았다.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들으면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언급했다. 리아는 '파이브'를 추천하며 "멜로디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p> <p dmcf-pid="3WSa6Z5r6q" dmcf-ptype="general">'본 투 비'의 파이널 버전도 새로 녹음했다. 리아의 목소리까지 더해졌다. 리아는 "어느 때보다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팬들이 많이 듣고 싶어 하셨다"며 "기쁜 마음이었다"고 표현했다. </p> <p dmcf-pid="0Tho4HXDQz" dmcf-ptype="general">더 끈끈하고 깊어진 우정의 목소리를 자신했다. 리아는 "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의 의미와 힘을 많이 느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piR7YaNf47"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 창빈도 힘을 보탰다. '배이'의 피처링에 참여했다. 채령은 "워낙 친분이 있다 보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친절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Ux8FlJiB8u" dmcf-ptype="general">퍼포먼스를 담은 공연도 계획 중에 있다. 유나는 "준비 중에 있다. 기대해 달라"고 짧게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rebvTN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9734wpgz.jpg" data-org-width="700" dmcf-mid="FIcXsxMU4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39734wpg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DA6UOIiPp" dmcf-ptype="general"><strong>◆ 우리, 믿지!</strong></p> <p dmcf-pid="zoJBXAc640" dmcf-ptype="general"><span>있지는 사실 시작부터 달랐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 '워너비' 등으로 자존감과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 걸크러시 등을 내세우며 K팝 신에 독보적인 팀 색깔을 펼쳐왔다. </span></p> <p dmcf-pid="q9qWD86F83" dmcf-ptype="general"><span>이번에도 같은 메시지를 품었다. 류진은 "한결같이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들을 이어왔다"며 "사실 같은 메시지다 보니 어떻게 새롭게 표현해야 하나 고민이 컸었다"고 토로했다. </span></p> <p dmcf-pid="B49XsxMUQF" dmcf-ptype="general"><span>해답은 '믿지'에 있었다. 류진은 "최대한 피로감을 없애려고 노력했다"면서도 "있지만의 색깔을 보였을 때 팬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음악을) 확신하게 됐다"고 힘을 줬다. </span></p> <p dmcf-pid="bb7Tkf41xt" dmcf-ptype="general">있지가 가장 빛나는 순간 역시 팬들과 함께할 때였다. 유나는 "믿지 앞에서 완전체 공연할 때가 가장 찬란하게 빛난다. 우리의 합과 퍼포먼스, 음악, 메시지를 들으며 행복을 느끼는 믿지가 함께하는 순간이다"고 답했다. </p> <p dmcf-pid="KNL91EDx61"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유나는 "'달라달라'를 준비하던 느낌을 받았다.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있지의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있지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자는 각오를 하고 들고 왔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BuvcVf5Q5" dmcf-ptype="general">예지 또한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이 악물고 준비했다"며 "이번에도 '역시 있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많은 분께 다시 있지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요약했다.</p> <p dmcf-pid="2KzyE48tPZ" dmcf-ptype="general">있지는 이날 오후 6시 '골드'를 발매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rkQ7ChL4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1419gtaw.jpg" data-org-width="700" dmcf-mid="3ZwthdJqQ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1419gta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OwRBSvaPH" dmcf-ptype="general"><strong>▲ 예지</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qUSA2VZ4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3086dcrc.jpg" data-org-width="700" dmcf-mid="0KHf3rme8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3086dcr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lOi2WYcxY" dmcf-ptype="general"><strong>▲ 리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WSa6Z5r4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4760ctgb.jpg" data-org-width="700" dmcf-mid="piiUyog2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4760ctg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GTjQ1ts4y" dmcf-ptype="general"><strong>▲ 류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JBXAc66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6097mind.jpg" data-org-width="700" dmcf-mid="Udvi2WYc8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6097min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AgVFwrRPv" dmcf-ptype="general"><strong>▲ 채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TjQ1ts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7439pkmf.jpg" data-org-width="700" dmcf-mid="urQpTLo98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dispatch/20241015162147439pkmf.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CmdKTyjQl" dmcf-ptype="general"><strong>▲ 유나</strong></p> <p dmcf-pid="Y35mn7zTPh" dmcf-ptype="general"><사진=이호준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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