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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진스 하니 "어도어 김주영 대표, '괴롭힘 문제 해결' 최선 다하지 않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5: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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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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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suNzhlo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주영(왼쪽 사진) 어도어 대표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kkssmm99@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is/20241015151419917nstn.jpg" data-org-width="720" dmcf-mid="tAg5NK9HB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is/20241015151419917ns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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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주영(왼쪽 사진) 어도어 대표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뉴진스' 멤버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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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0oUOIibY"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가 하이브 내 직장 괴롭힘과 관련 자신이 속한 레이블 어도어의 조치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UFeyJUuSbW" dmcf-ptype="general">하니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하실 것들이 더 있었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 </p>
          <p dmcf-pid="uFeyJUuSby" dmcf-ptype="general">"애초에 저희를 계속 지켜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를 지키려면 싸워야 한다. 그런데 싸울 의지도, 어떤 조치를 취할 의지도 없는데 최선을 다하셨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p>
          <p dmcf-pid="7ZQlMF3IVT" dmcf-ptype="general">하니는 아울러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이 문제도 넘어갈 거라는 걸 너무 잘 안다. 앞으로 미래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zH6CQ1tsBv" dmcf-ptype="general">앞서 하니가 하이브 사내 따돌림 문제와 관련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 어도어 김주영 대표는 "하니의 주장을 믿고 있다. 아쉽게 증거 확보는 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했다고 생각하지만 하니 씨가 이런 심정을 갖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것으로 봐 제가 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되돌아 보게 된다"고 했다.</p>
          <p dmcf-pid="qaHMZckPf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니가 반박을 하자 김 대표는 "하니 씨 말씀처럼 아티스트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소통 강화하겠다. 현재 상황에서 당사자 간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노동청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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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is/20241015151420064tomj.jpg" data-org-width="720" dmcf-mid="Fiw7mQxp9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newsis/20241015151420064tom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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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4.10.1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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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v9wVYGkfh" dmcf-ptype="general">하니는 이날 국회에 도착해서 팬덤 버니즈를 향해 "제가 굳이 말 안 해도 팬분들이 다 아시니까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KIzABSvaKC" dmcf-ptype="general">앞서 하니는 지난달 뉴진스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하이브의 다른 그룹 매니저가 자신에게 들리도록 "무시해"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지목된 매니저는 그룹 '아일릿' 의전담당이다. 이 팀의 레이블 빌리프랩은 CCTV와 해당 인물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중이다.</p>
          <p dmcf-pid="9A5dtDwMBI" dmcf-ptype="general">이날 하니와 관련 국감에서 가장 큰 쟁점은 뉴진스 멤버들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다.</p>
          <p dmcf-pid="28rzsxMUB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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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