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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내서도 팔린 흔들 요람 ‘스누가 스윙’…아기 5명 숨져 리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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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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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eg9s51m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bs/20241015105546423uaaj.jpg" data-org-width="640" dmcf-mid="27XEzRe7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bs/20241015105546423ua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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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a2O1tsvM" dmcf-ptype="general"> 미국 유아용품 제조사 피셔프라이스의 영아용 흔들 요람인 ‘스누가 스윙’(Snuga Swings)이 질식 위험 등을 이유로 리콜됐습니다.</p>
          <p dmcf-pid="4UKYRDwMCx" dmcf-ptype="general">현지 시각 13일,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스누가 스윙 200만 개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현지 외신이 전했습니다.</p>
          <p dmcf-pid="8u9GewrRyQ" dmcf-ptype="general">2012에서 2022년 사이, 해당 제품에서 잠자던 생후 1∼3개월 사이 아기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질식 위험성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6aDQTu7vSP" dmcf-ptype="general">스누가 스윙은 2010년 이후 미국에서만 21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에서도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PNwxy7zTC6" dmcf-ptype="general">리콜 보고서에서는 이 제품의 경우 절대로 수면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깨어있는 시간에 사용하더라도 추가 침구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QjrMWzqyv8" dmcf-ptype="general">담요 등 다른 침구류를 추가해 사용할 경우 머리 받침과 시트 패드의 지지대가 질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p>
          <p dmcf-pid="xeg9s51my4" dmcf-ptype="general">2019년에는 다른 요람 제품인 ‘로큰플레이’(Rock‘n Play)’가 질식 사고 등을 이유로 리콜됐고, 2022년에도 ‘로커스’(Rockers)에서 아기를 재우지 말라는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p>
          <p dmcf-pid="pswDqedzS0" dmcf-ptype="general">미국 의회도 2022년 ‘아기 안전 수면법’(Safe Sleep for Babies Act)을 토대로 유아용 경사 침대를 제조 판매하지 못하도록 해왔습니다.</p>
          <div dmcf-pid="UOrwBdJqS3"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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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ImrbJiBSF" dmcf-ptype="general">이화진 기자 (hosky@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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