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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람이도 ‘구름이’도 행복하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6:1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갈비사자’ 딸 새 이름 정해<br>청주동물원, 투표로 결정<br>내년 3월 합사 ‘부녀상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ie2og2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VVKF86F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북 청주시 청주동물원 야생동물보호시설 격리 방사장에서 암사자 ‘구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han/20241015060010222emas.jpg" data-org-width="700" dmcf-mid="f2Q87Re7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han/20241015060010222em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북 청주시 청주동물원 야생동물보호시설 격리 방사장에서 암사자 ‘구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ff936P3yx" dmcf-ptype="general">‘갈비사자’로 알려진 수사자 ‘바람이’의 딸(암사자)에게 ‘구름이’라는 새 이름이 생겼다.</p>
          <p dmcf-pid="P4420PQ0lQ" dmcf-ptype="general">충북 청주시는 “지난 8월20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암사자의 이름을 ‘구름이’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p>
          <p dmcf-pid="Q66fUxMUCP" dmcf-ptype="general">구름이는 지난해 7월 부경동물원에서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진 바람이의 딸이다. 바람이와 부경동물원의 한 암사자 사이에서 2017년 태어났다.</p>
          <p dmcf-pid="xPP4uMRuW6" dmcf-ptype="general">아빠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진 뒤 구름이는 실내 사육장에 갇혀 지냈다. 청주시는 구름이를 바람이와 함께 수용하기 위해 부경동물원 대표를 설득했고, 지난 8월 청주로 구름이를 데려왔다. </p>
          <p dmcf-pid="yvvhcWYcC8" dmcf-ptype="general">청주시는 지난달 12~31일 유튜브 댓글 공모와 현장투표, 4~11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름을 정했다. 관람객·수의사 등 300명이 참여한 동물원 현장투표에서 구름, 하늘, 하늬, 사랑, 소리 등 5개로 압축했고, 지난 4~11일 62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구름이’로 최종결정했다. ‘구름이’는 3300명(53%)의 선택을 받았다.</p>
          <p dmcf-pid="WYYTwXZwh4" dmcf-ptype="general">구름이와 바람이의 ‘부녀상봉’은 내년 3월쯤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은 “근친교배를 막고 원활한 합사를 진행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과 합사 적응훈련 등을 마친 뒤 합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GGyrZ5rlf" dmcf-ptype="general">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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