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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반도 긴장 고조 속 북러 밀착‥"조약 비준 착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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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sctbinbMf"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Yrj5qdJqLV"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G8bAC30Ce2" dmcf-ptype="general">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북한과 적극 밀착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HbpnDHXDR9" dmcf-ptype="general">북한의 주장을 토대로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지난 6월 체결한 북러조약의 비준 절차에도 착수했습니다.</p>
          <p dmcf-pid="XAnW0PQ0dK" dmcf-ptype="general">이준범 기자입니다.</p>
          <p dmcf-pid="ZLMhZ2VZM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Q2ESUuSMB" dmcf-ptype="general">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14일 성명에서 "북한 영토에 남한 무인기가 전단을 뿌렸다는 북한발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북한에 대한 주권 침해이자 내정간섭"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10XQglSgJq" dmcf-ptype="general">지난 3일과 9일, 10일 심야 시간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해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는 북한 외무성의 주장에 동조하고 나선 겁니다.</p>
          <p dmcf-pid="t7teAyWAJ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한 당국은 북한의 경고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러시아는 한반도에서 위험이 심화하는 걸 막기 위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FG6LChLe7" dmcf-ptype="general">이같은 외무부의 성명이 발표된 날, 푸틴 대통령은 북한과 체결한 북러조약의 비준에 관한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39uorZ5rLu" dmcf-ptype="general">지난 6월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한쪽이 침략당하면 서로 지원하겠다며 맺은 군사분야 협정의 효력을 발생시키려는 겁니다.</p>
          <p dmcf-pid="0tY8nICniU"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지난 6월)]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서로 협조한다는 내용이 이번 조약에 담겨져 있습니다."</p>
          <p dmcf-pid="p3HPohloMp" dmcf-ptype="general">해당 조약은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한 날부터 효력이 생기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북한의 비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Uu1RjTyjJ0"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준범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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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s78jA8MF" dmcf-ptype="general">이준범 기자(ljoonb@mbc.co.kr)</p>
          <p dmcf-pid="ztY8nICnn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6181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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