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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대은, 폭우 속 문어 수확→안정환 "오늘 해루질, 영화 그 자체…'감동" (푹다행)[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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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xportsnews/20241014222259627pnnf.jpg" data-org-width="550" dmcf-mid="WLJo5ChL0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xportsnews/20241014222259627pn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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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대은이 폭우라는 악조건 속 해루질을 통해 문어를 수확했다.<br><br> 14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가 '야구부' 이대은, 유희관, 니퍼트와 함께 입도해 이목이 집중됐다.<br><br> 이날 네 사람은 이혜정 셰프를 특별 초정해 손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문어를 요청한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바다로 나선 네 사람. 그러나 폭우와 천둥으로 바닷속 시야가 확보되지 않자, 이대호는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br><br> 이대호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멈춰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해루질을 중단하기로 한 이대호. 그러나 "손님들 뭐 드릴 거냐. 힘을 합쳐야 한다"라며 이혜정이 계속해서 해산물 수확을 시도하자, 네 사람은 심기일전해 다시 해루질에 도전했다.<br><br> 이에 이대호는 "너희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겠다. 더 해보자. 할 수 있다. 오기가 생긴다"라며 팀원들을 북돋았다.<br><br> 최선을 다해 해루질에 임하는 동생들을 보며 이대호는 "오늘은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손전등까지 들고 들어가더라"라며 감동을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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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xportsnews/20241014222300954xgqe.jpg" data-org-width="550" dmcf-mid="YH7bDJiB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xportsnews/20241014222300954xg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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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를 지켜보던 이대은의 아내 래퍼 트루디는 "눈물난다"라며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유희관은 "저희가 멈출 수가 없었다. 손님들이 오셨으니까"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br><br> 김대호는 "사실 여기서는 포기를 해도 포기가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라며 해루질에 도전하는 세 사람을 응원했다.<br><br> 이대호 역시 동생들에 "이게 야구 훈련 때의 자존심이 몸에 배어있어서 그렇다. 지치고 함들텐데 안 나오는 거 보고 감동을 받았다"라며 심경을 전했다.<br><br> 계속되는 해루질에서 소라 등을 획득한 세 사람. 그러던 와중 유희관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이대은이 치열한 사투 끝에 문어를 수확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br><br> 이를 보던 안정환은 "이런 악천후에 정말 고생했다. 감동입니다. 오늘은 점수를 매기지 않겠다. 최고의 해루질"이라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이대은은 "산삼을 캔 기분"이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br><br> 사진=MBC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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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tpaPQ0zY"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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